인텔은 28일(현지 시간) Whiskey Lake 코드 네임으로 알려진 메인 스트림 노트 PC용 CPU " 8세대 Core U" 시리즈 및 Amber Lake "8세대 Core Y" 시리즈를 정식으로 발표했다.


U 시리즈는 TDP가 15W, Y 시리즈는 TDP가 5W의 모바일용 CPU로 Kaby Lake Refresh의 후계로 최대 4코어/8스레드다. 제조 프로세스는 기존과 같은 14nm.


칩에 포함하는 PCH는 신세대로 전환하며 Gigabit 클래스의 전송 속도를 달성한 160MHz의 IEEE 802.11ac 무선 기능을 내장하고, 4K 비디오 스트리밍도 실현한다.


또 이 PCH는 USB 3.1(Gen2,10Gbps), 외장형 컨트롤러에 의한 Thunderbolt 3도 새로 지원되면서 주변 기기와 접속을 고속화할 수 있다. 쿼드 코어 오디오 DSP도 내장하여 Cortana 같은 음성 어시스턴트에 특화됐다.


5년 전 Haswell 세대의 노트 PC와 비교하여 약 2배의 종합 성능, 10.5배의 빠른 비디오 트랜스 코딩도 실현하고 있으며 인텔은 이를 어필 포인트로 교체를 촉구하고 있다.


U 시리즈 3 라인업 중 최상위 i7-8565U는 4코어/8스레드, 1.8~4.6GHz, 8MB 캐시. 중급 i5-8265U는 4코어/8스레드, 1.6~3.9GHz, 6MB 캐시, 하위 i3-8145U는 2코어/4스레드, 2.1~3.9GHz, 4MB 캐시. 메모리는 모두 LPDDR3 2133MHz 또는 DDR4 2400MHz를 지원한다.


Y 시리즈도 3 라인업 중 최상위인 i7-8500Y는 2코어/4스레드, 1.5~4.2GHz, 4MB 캐시. 중급 i5-8200Y는 2코어/4스레드, 1.3~3.9GHz, 4MB 캐시, 하위 m3-8100Y는 2코어/4스레드, 1.1~3.4GHz), 4MB 캐시. 메모리는 모두 LPDDR3 1866MHz를 지원한다.


출처 - https://pc.watch.impress.co.jp/docs/news/113996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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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랩터 인터내셔널


AMD는 27일 차기 CPU Zen 2와 차기 GPU 나비(Navi) 아키텍처를 TSMC의 7nm 공정으로 제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AMD는 지금까지 자사의 팹을 2009년 분리한 글로벌파운드리즈(GLOBALFOUNDRIS)에 주요 CPU/GPU 칩의 제조를 위탁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전면 이행 발표는 AMD에게 큰 전환점이 되고 있다.


발표에서 AMD는 "무어의 법칙의 진화가 늦어지고 있는 반면, 컴퓨팅과 그래픽 성능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이것은 최첨단 프로세스를 이용하여 제조하고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의 혁신을 가져오는 기업에게 새로운 기회다."라고 밝혔다.


TSMC의 7nm 제품은 2018년 후반에 출시 예정인 7nm GPU와 2019년 초에 투입하는 서버용 7nm CPU에 우선 적용하며 데스크탑용이나 그 외 세부 일정은 밝혀지지 않았다. AMD에 의하면 TSMC의 초기 개발 칩에서 뛰어난 결과를 얻었으며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TSMC의 7nm 프로세스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의 14nm 및 12nm 공정의 제품은 GLOBALFOUNDRIES 팹의 제조를 유지하며 이 때문에 제품 로드맵에 변경은 없다고 밝혔다. 


GLOBALFOUNDRIES는 이날 7nm FinFET 프로그램을 무기한 보류하겠다고 밝히면서 세계 시스템 반도체 파운드리 시장은 대만 TSMC의  원-톱 완전 독점 체제가 성립되면서 사실상 경쟁이 종료된 상황이다. (TSMC 고객 : 엔비디아, 애플, 퀄컴, AMD 등 사실상 인텔 제외 주요 시스템 반도체 기업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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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랩터 인터내셔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