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9.07.27 2019년 2분기 인텔 실적발표, 가이던스 초과 호조 by 랩터 인터내셔널
  2. 2016.03.02 CES 2016 기조강연) 인텔 큐리 출하등 새로운 비즈니스를 어필한 인텔 by 랩터 인터내셔널
  3. 2016.03.02 세계 사물인터넷 기업 순위는? 인텔-IBM-MS가 IoT 리더 by 랩터 인터내셔널
  4. 2015.09.15 글로벌 IT 화두 사물인터넷, 2020년 개발자 수요는 450만명 by 랩터 인터내셔널

Business Unit Summary

 

Key Business Unit Revenue and Trends

   

Q2 2019

vs. Q2 2018

PC-centric

CCG

$8.8 billion

up

1%

Data-centric

DCG

$5.0 billion

down

10%

Internet of Things

     

IOTG

$986 million

up

12%

Mobileye

$201 million

up

16%

NSG

$940 million

down

13%

PSG

$489 million

down

5%

   

down

7%*

 

글로벌 반도체 섹터 리딩 기업 미국 인텔(INTEL)이 2019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발표 결과에 따르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 감소한 165억 달러, GAAP EPS는 0.92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 하락, 비 GAAP EPS는 1.06 달러로 2% 증가하며 연간 매출 전망을 4월 가이던스에서 5억 달러 상향한 695억 달러로 재조정했다.

 

"2분기 실적은 데이터 및 컴퓨팅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의 성장으로 PC 부문과 데이터 센터 비즈니스 모두에서 보다 높은 성능의 제품에 대한 고객 수요를 이끌어 내어 매출 및 수익이 우리의 기대를 뛰어 넘었다. 이번 분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는 가이던스를 높이고 있다. 인텔의 야망은 그 어느 때보다도 커지고 자산 컬렉션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변화가 계속되고 있다." (Bob Swan)

 

GAAP

 

Non-GAAP

 

Q2 2019

Q2 2018

vs. Q2 2018

 

Q2 2019

Q2 2018

vs. Q2 2018

Revenue ($B)

$16.5

$17.0

down 3%

 

$16.5^

$17.0^

down 3%

Gross Margin

59.8%

61.4%

down 1.6 pts

 

61.6%

63.0%

down 1.4 pts

R&D and MG&A ($B)

$5.0

$5.1

down 1%

 

$5.0^

$5.1^

down 1%

Operating Income ($B)

$4.6

$5.3

down 12%

 

$5.1

$5.6

down 8%

Tax Rate

11.5%

9.5%

up 2.1 pts

 

11.8%

11.7%

up 0.1 pt

Net Income ($B)

$4.2

$5.0

down 17%

 

$4.8

$4.9

down 3%

Earnings Per Share

$0.92

$1.05

down 12%

 

$1.06

$1.04

up 2%

 

In the second quarter, the company generated approximately $7.6 billion in cash from operations, paid dividends of $1.4 billion and used $3.0 billion to repurchase 67 million shares of stock.

 

인텔은 PC 비즈니스에서 1%의 성장을 달성했고, 데이터 센터 비지니스 매출은 7% 감소했다. PC 사업(CCG)은 인텔의 고성능 제품, 상업 부문의 강점으로 인해 2분기에 1% 증가, 새로운 10나노 기반의 10세대 인텔 코어(코드명 "아이스 레이크 (Ice Lake)")가 현재 출하되고 있으며 2019년 휴가 판매 시즌 소매점의 볼륨 시스템에 포함 될 전망이다.

 

인텔의 데이터 센터 사업은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했다. 데이터 센터 그룹(DCG)에서 통신 서비스 제공 세그먼트는 3% 성장, 클라우드 부문은 1% 감소, 기업 및 정부 매출은 31% 감소했다. IOTG(Internet of Things Group)는 강력한 성능과 고성능 프로세서에 대한 수요 증가로 전년 대비 12% (Wind River 1을 제외하면 23%)의 높은 매출 기록을 달성했다.

 

Mobileye는 지속적인 고객 모멘텀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한 2억 1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인텔의 메모리 사업(NSG)은 어려운 가격 환경에서 전년 대비 13% 감소했고, 프로그래머블 솔루션즈 그룹(PSG) 매출은 2분기에 전년 대비 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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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에서 가장 격식이 높은 기조 강연은 개막 전날 열리는 "킥 오프 키노트"로 불리는 개막식 기조 강연이다. 이 테두리는 항상 업계의 리더 기업이 맡고 있으며 Microsoft가 CES에 참여했던 시대에는 대부분 빌 게이츠 또는 스티브 발머(모두 전 회장)가 맡아 왔다. 또 시기에 따라서는 인텔이 이 부문에 등장하기도 했고 항상 마이크로소프트나 인텔이 단골 고객이다. 다만 2012년을 마지막으로 Microsoft는 CES에 출전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후 2013년에는 퀄컴이 한번 담당한 뒤 2014년부터는 인텔이 개막식 기조 강연의 자리를 굳히고 있다.


 

세그웨이를 타고 등장한 크르자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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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주최자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의 사장겸 CEO 게리 샤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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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기조 강연의 첫머리에서 무대에 선것은 CES 주최자인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의 사장 겸 CEO 게리 샤피로. 2014년 처음 크르자니크가 기조 강연에 등장했을때 크르자니크의 성을 제대로 발음하지 못해 트러블에 휩쓸린 샤피로지만 3회째인 올해는 매끄럽게 발음하며 힘차게 그의 이름을 부르고 소개했다.

 

그렇게 불린 크르자니크는 세그웨이를 타고 등장하며  샤피로와 악수한뒤 샤피로에게 그것을 타고 퇴장하라고 지시하여 회장은 큰 웃음에 휩싸였다. 결국 미묘한 얼굴을 한 샤피로는 지시대로 세그웨이에 실려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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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르자니크는 "가전은 새로운 시대에 진입했다. 그러한 가운데 인텔은 3가지 트렌드가 있다고 믿는다" 며 현재의 디지털 가전의 흐름에 대해 설명했다. 크르자니크는,     

 

  1. SMART and CONNECTED (스마트화와 상시 무선 접속)
  2. SENSIFICATION OF COMPUTING (센서를 활용한 컴퓨팅)
  3. AN EXTENSION OF YOU (새로운 활용 사례 제안)


3가지를 현재의 가전 제품 트렌드로 규정하고 각각 "실로 혁명적인 일이 일어나고 있다" 며 다양하며 즐거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텔은 드론을 이용한 불꽃쇼 영상을 선보이며  많은 드론을 멀티 채널로 조작하면서 보인 시연이 기네스 기록에 등재된 것을 설명했다.

 

그런 가운데 이번 기조 강연에서는 스포츠의 IT의 활용, 건강 촉진 활동, 창조력 개방이라는 3개 분야의 실례에 대해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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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 제품판 출하 개시, 각종 스포츠 등으로 실시간 탐사가 가능

스포츠라는 분야에서는 인텔이 주최하는 세계 수준의 e스포츠 대회 Intel Extreme Masters의 대응을 소개하고 Rainbow Six Siege(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대회에서 유일하게 여성 게이머로만 구성된 팀의 대표가 무대에 등장해 크르자니크와 게임에 대한 시연를 벌였다.

 

이 팀은 인텔이 스폰하는 여성 프로게이머 팀으로 RealSense의 3D기능을 이용해서 자동적으로 배경을 잘라내고 여성 게이머의 얼굴만 Twitch에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시연을 보였다. 또 RealSense 카메라를 이용해 크르자니크의 얼굴 데이터를 게임 캐릭터에 반영시키는 시연, 그리고 3D 카메라로 촬영한 스포츠의 영상을 이용하여 시청자가 앵글을 자유롭게 바꾸는 시연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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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e스포츠에 주력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대회 Intel Extreme Masters를 운영


 

계속해서 크르자니크는 지난해(2015년) CES 2015에서 인텔이 발표한 Curie(큐리)에 대한 설명을 했다. 크르자니크는 "지난해 발표한 큐리는 10달러 이하의 가격 설정으로 출하를 시작했다" 며 이미 큐리 제품판의 출하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그리고 CES 2015 기조 강연에서도 보인 BMX 자전거에 큐리 모듈을 내장하고, BMX 자전거의 움직임 등을 모션 센서 등을 이용하여 데이터화하는 기능을 시연하고 지난해처럼 BMX 자전거가 날아오르는 중간 사이에 크르자니크가 서있서도 괜찮다는 곡예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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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X 자전거의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수집되며 화면에 표시

 


올해는 다른 하나의 구체적인 예로 스노우 보드 경기인 XGAMES의 실례로 스포츠 방송국 EPSN 사장이 XGAMES의 큐리 이용 방법을 소개했다. EPSN에 의하면 남자 스노우 보드의 슬로프 스타일과 빅 에어 두 경기에서 스노우 보드에 큐리 모듈을 탑재해 공중 회전 점프 높이와 거리, 속도, 착지시 힘이 걸리는 법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시청자들에게 보이게 할 수 있다고 했다.


그 뒤 음료 메이커 Red Bull의 자회사로 다양한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하는 Red Bull Media House의 CTO가 등단하고 스포츠 선수의 몸에 큐리를 이용한 센서를 장착함으로써 선수에 걸린 G 와 속도 등을 실시간으로 관객이 확인할 수 있게 되고 쇼 등을 지금보다 더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어필했다.


Curieを使ったセンサーが入ったスノーボード競技の中継

큐리를 사용해 센서가 들어간 스노우 보드 경기 중계

 


오클리의 스마트 아이웨어, New Balance를 소개

이어 건강 촉진이라는 관점에서는 2개의 스포츠 브랜드와의 제휴가 강조됐다. 하나는 지난해 CES에서 발표된 Oakley(오클리) 와의 제휴다. Oakley와 인텔이 공동으로 개발한 음성으로 조작할 수 있는 실시간 지도 기능을 갖춘 스마트·아이웨어 "Radar Pace"가 소개됐다. 요컨대 훈련용 선글라스라고 하지만 훈련시 이렇게 하는 것이 좋다는 분석과 피드백과 같은 것이 선글라스에 출력되는 스마트 기능이 장착된 것이다. IRONMAN에 3번의 세계 챔피언에 오른 크레이그 알렉산더가 단상에 올라와 시연을 보였다.


トライアスロンの世界的な大会であるIRONMANで3度の世界チャンピオンに輝いたクレイグ・アレクサンダー氏によるスマート・アイウェアのデモ

세계적인 대회 IRONMAN에서 3번의 세계 챔피언에 오른 크레이그 알렉산더에 의한 스마트·아이웨어 시연

 


다른 하나는 "NB"의 로고로 잘 알려진 스포츠 용품 브랜드 New Balance와의 제휴다. New Balance CEO가 단상에 올라와 공동으로 개발한 RealSense를 이용해 제작한 3D 프린팅에 의한 커스텀 메이드의 중간창을 갖춘 운동화를 시연했다. 그 신발들은 두 CEO가 실제로 신었고 2016년 연말의 판매 경쟁을 위한 스포츠용 스마트 워치를 개발할 계획임을 공표했다.

 

또 DAQRI가 개발한 스마트 헬멧도 소개되면서 헬멧에 내장된 AR(증강현실) 기능을 이용하여 엔지니어가 고장 난 곳을 발견하면 그 수리 방법을 헬멧의 디스플레이에 표시해 수리하는 모습 등이 시연됐다.


DAQRIが開発したスマートヘルメット

 

DAQRI가 개발한 스마트 헬멧


Yuneec의 타이푼H 라는 리얼센스 탑재 드론이 올해 상반기 발매

창조력의 개방과 주제에서는 몇가지가 발표됐다. 그래미상을 주최하는 The Recording Academy와의 다년에 걸친 파트너십으로 6회 그래미상 수상 아티스트인 레이디 가가와 인텔이 협업해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어필했다.


또 미국의 TV 배급사인 MGM 텔레비전&디지털 그룹의 사장인 마크 버넷이 등단해 인텔과 MGM 텔레비전&디지털 그룹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메이커 전용 컨테스트 "America's Greatest Makers"에 관해 소개했다.

 

이 밖에 크르자니크는 Yuneec사의 드론인 Typhoon H(타이푼)을 소개했다. Typhoon H은 4K 카메라가 하부에 장착되어 있으며 리얼센스 카메라를 탑재하고 그것을 이용한 충돌 회피 기능이 준비되어 있다. 이 드론은 금년 전반에 판매가 시작될 예정. 또 Ninebot의 세그웨이를 소개하고 아톰 프로세서와 리얼센스 카메라를 탑재하여 장애물이 있더라도 자율적으로 회피하고 주행하는 모습이 시연됐다.


 

Yuneec社のドローンである Typhoon H(タイフーンエッチ)

Yuneec사의 드론 Typhoon H(타이푼)


다이버 시티나 온라인 학대 방지, 컨플릭트 프리 실현 등에 임한다

강연 말미에 크르자니크는 그가 이끄는 인텔이 지난해부터 임하고 있는 다양성의 확보 추진 성과를 발표했다. 다양성은 많은 기업 간부에 남자가 많거나 소수 민족의 채용이 진행되지 않거나 하는 다양성이 확보되지 않는다는 지적에 대한 액션을 의미한다. 일본에서도 정부의 "모든 여성이 빛나는 사회 만들기" 등의 대처가 열리는 등 세계 각국에서 다양성의 대처가 주목되고 있다.


인텔은 올해 온라인 해러스먼트로 불리는 온라인 행위 방지를 위한 미국 매체인 Vox Media와 Re/code, Born This Way Foundation과 협력해 새로운 계획을 책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최근 몇 년간 인텔이 임해 온 컨플릭트 프리(분쟁 지역의 광물을 사용하지 않고 제품을 생산하는 것)의 대처를 언급하면서 이미 실현한 마이크로 프로세서의 컨플릭트 프리 뿐 만 아니라 마이크로 프로세서 이외의 제품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컨플릭트 프리란 콩고 공화국 등 분쟁 지역에서 산출되는 광물이 양쪽 진영의 자금원이 되기 위한 분쟁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나쁜 뿌리를 끊는 시도로 선진국 기업 상당수가 진행하는 과제다.


コンフリクトフリーはマイクロプロセッサ以外にも拡大


컨플릭트 프리를 실현하려면 인텔 자신 뿐 아니라 서플라이 체인으로 불리는 협력업체에서 원료의 제조, 납품까지 모든 과정을 포함하여 점검할 필요가 있어 그 실현에는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마이크로 프로세서 뿐 만 아니라 다른 제품에서도 컨플릭트 프리를 실현하고 그것이 제삼자 기관에 의한 증명이 이뤄질 전망임을 밝혔다.


출처 - http://pc.watch.impress.co.jp/docs/news/event/20160108_73809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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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company-ranking-Q3-Q4-2015-Matrix-of-leading-companies-v1-min.png


 

차세대 패러다임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글로벌 IT 시장의 최대 핵심 산업으로 꼽히고 있는 사물인터넷 시장에서 현재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들은 어디가 있을까?


최근 사물인터넷 관련 시장을 분석하는 IoT 애널리틱스(iot-analytics.com)가 현시점의 사물인터넷 시장 내 영향력이 높은 기업 순위를 공개했다.


공개된 순위 산정 기준은 사용자가 사물인터넷에 관련되어 인터넷에서 검색한 횟수, 사물인터넷에 관련된 미디어(뉴스/블로그 등)에서 언급된 횟수, 그 외 관련 태그 등을 종합하여 평가한 것으로서 결과를 보면 영향력이 가장 높은 IoT 리더 그룹은 인텔-IBM-마이크로소프트-구글이 선정되고 있다.


글로벌 1위로 선정된 인텔(71%)은 사물인터넷 사업에 진입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단체들에게 핵심 하드웨어 및 반도체를 제공하여 사물인터넷 사업에 최초 컨택이 시작될때 가장 먼저 접근이 시도되고 있는 것으로서 인텔은 사물인터넷을 위한 '에디슨' 및 '큐리'를 제공하며 관련 사업을 전개하려는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인텔 에디슨(Intel Edison)

링크.1 - http://raptor-hw.net/xe/index.php?mid=news&document_srl=27500

링크.2 - http://raptor-hw.net/xe/news/27590


인텔 큐리(Intel Curie)

링크.1 - http://raptor-hw.net/xe/index.php?mid=news&document_srl=27740

링크.2 - http://raptor-hw.net/xe/product/117605


IoT-company-ranking-Q3-Q4-2015-Top-20-v3-min.png


 

1위 인텔이 핵심 하드웨어를 제공하는 기업이라면 2위 IBM(67%)부터 3위 마이크로소프트(56%)와 4위 구글(53%)은 OS나 플랫폼을 제공하는 업체로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OS로, 구글은 안드로이드OS로 각 분야에서 절대적인 점유율을 보유하여 이러한 강점이 사물인터넷 시장에서도 기반이 되기 때문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사물인터넷 리더그룹인 인텔-IBM-마이크로소프트-구글에 이어 상위권에는 시스코(51%), 휴렛팩커드(41%), 애플(29%)이 랭크되고 있다. 사물인터넷 기술을 크게 3가지로 분류해보면 첫번째는 사물인터넷을 위한 자체 디바이스(하드웨어), 두번째는 디바이스를 가동하는 OS 및 플랫폼, 세번째는 이러한 디바이스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로 볼 수 있는데 앞선 인텔-IBM-마이크로소프트-구글이 하드웨어와 플랫폼에서 리더라면 시스코는 이러한 디바이스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인프라 및 관련 기술 분야에서 리더로 평가되고 것. 


시스코는 향후 수많은 디바이스가 물리적인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사물인터넷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디바이스(엔드 포인트)와 정보를 분석/제공하는 클라우드 시스템(서버)사이에 포그 레이어(안개층)을 생성하여 사물인터넷에 적극 대응한다는 포그 컴퓨팅 기술을 발표하면서 네트워크 사업자 리더로서의 강점을 어필하고 있다. 


시스코 포그 컴퓨팅 - http://raptor-hw.net/xe/rapter_analysis/109579


그 외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전자가 9위, LG전자가 11위에 랭크됐고 오라클, DELL, NEC, 화웨이 등 전통적인 IT 기업들이 리스트에 오르고 있다. 또, 사물인터넷이라는 단어 그대로 모든 사물이 네트워크로 연결되면 그에 따른 보안 리스크도 수직상승하기 때문에 보안장비, 보안S/W 등 사물인터넷의 성장과 함께 관련 보안 산업도 크게 성장 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IT 시장의 최대 화두 중 하나인 사물인터넷 시장에서 IoT 애널리틱스가 공개한 현재와 같은 순위가 이후에도 지속될 것인지 또는 큰 변화가 있을 것인지는 향후 시장 동향을 지켜 볼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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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T 시장 화두인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IoT)은 2014년 관련 개발에 종사하는 개발자가 약 30만명 정도지만 비전 모바일(VisionMobile)의 최신 보고서 "IoT:Breaking Free From Internet And Things"에 따르면 IoT 관련 개발자에 대한 수요가 2020년에는 450만명에 달할 것이라 전망되고 있다.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 : 문명의 모든 사물(전자기기,가전제품,자동차,집,생활집기 등등)을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정보를 공유하는 초융합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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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30년에 걸쳐 세계적으로 수 많은 "데이터(DATA)"가 생성되어 왔지만 그 중 90% 정도가 지난 2년에 걸쳐 생성됐고, 그 데이터를 생성한 것은 인간이 아닌 머신에 의해 생산됐다. 구글은 금년 1월 스마트 홈 관련 업체 네스트(Nest)를 인수했고, 네스트는 지난 달 Wi-Fi 감시 카메라 업체 드롭캠(Dropcam)을 인수했다. 드롭캠은 세계 전역의 가정에서 방대한 영상 데이터를 생성하나 생성된 데이터 그 자체로는 아무 의미가 없다. 예를 들어 주차장에 설치 된 센서가 만들어 낸 데이터는 주차장의 주차 가능 공간 확인 등의 의미 있는 정보로 가공 되어야만 비로소 데이터적인 의미를 갖게 된다.


그리고 데이터의 의미를 가진 "정보"를 가공하는 역할에 필요한 것이 바로 개발자다. 데이터 량이 증가할수록 필요한 개발자 수도 점차 증가하게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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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모바일의 최신 보고서에는 IoT 분야에 필요한 개발자 수는 2015년 약 81만 3000명, 2016년 150만명, 2017년 220만명으로 증가하여 2020년에는 45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향후 글로벌 IT 시장의 화두인 IoT 분야에서 누가 승리 할 것인가는 현 시점에서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지금까지는 모바일 분야에서 애플과 구글이 승승장구 했으나 이미 모바일 시장은 레드오션으로 접어들어 이들 또한 다른 생존 전략을 전개해야 하는 상황을 맞이했고, 무엇보다 개발자 네트워크를 선 구축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를 쥐게 될 것이라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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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 인터넷 시장에서 수익을 올리는 방법은 하드웨어 접속성, 클라우드 서비스 각 분야에서 특별한 가치를 만들 수 있는 기업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다. IoT 기술에 대한 수요는 단일적인 킬러 앱에서 나오지 않고 수천가지 예측도 아닌 한가지 새로운 사용법에서 태어났다" (VisionMobile)


애플과 구글은 앱 스토어에 의해 개발자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했고, 많은 개발자를 매료시켜 네트워크를 유지했기 때문에 매출과 수익으로 견인할 수 있었던 것과 같이 개발자와 기업가 네트워크가 견고하게 구축 됐을때 비로소 IoT 세계의 최종 승리자가 될 것이라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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