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20.02.01 Windows 10 탑재 디바이스 10억대 돌파, 세계 표준 OS by 랩터 인터내셔널
  2. 2019.08.18 MS, 애저 센티넬(Azure Sentinel)로 제로 트러스트형 보안 추진 by 랩터 인터내셔널
  3. 2016.04.22 윈도우 역사, 종류 정리 by 랩터 인터내셔널
  4. 2016.04.22 2016년 4월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패치 by 랩터 인터내셔널
  5. 2016.03.02 세계 사물인터넷 기업 순위는? 인텔-IBM-MS가 IoT 리더 by 랩터 인터내셔널
  6. 2015.10.18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북 전량 품절, 인기폭발 by 랩터 인터내셔널

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s 10 운영체제를 탑재한 디바이스가 10억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Microsoft가 무료 배경화면을 제공하는 이탈리아 공식 사이트에서 드러난 것으로 이 사이트에서 10억대 돌파를 감사하는 문구가 확인되고, 이 숫자에는 Windows 10 탑재 PC 뿐 아니라 스마트폰, Xbox One, HoloLens 헤드셋, IoT기기, Surface Hub 등도 포함하며 히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 2015년 7월 29일 정식 릴리스
·2015년 7월 30일: 1,400만대
·2015년 8월 27일: 7,500만대
·2015년 10월 6일: 1억 1,000만대
·2016년 1월 4일: 2억대
·2016년 3월 30일: 2억 7,000만대
·2016년 5월 5일: 3억대
·2016년 6월 29일: 3억 5,000만대
·2016년 9월 26일: 4억대
·2017년 5월 11일: 5억대
·2017년 11월 30일: 6억대
·2018년 9월 26일: 7억대
·2019년 3월 8일: 8억대
·2019년 9월 25일: 9억대
·2020년 1월: 10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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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랩터 인터내셔널

미국 마이크로소프트가 애저 센티넬(Azure Sentinel)로 불리는 클라우드 기반의 SIEM+SOAR 서비스를 2019년 하반기부터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해당 솔루션을 어필하는 배경에는 2020년 1월 14일에 지원이 종료되는 Windows Server 2008/2008 R2에 있다. 조사에 의하면 기밀 정보의 취급 상 클라우드는 도입할 수 없다(39.4%), 클라우드 이용의 보안 리스크를 판단할 수 없다(28.5%) 라는 클라우드에 부정적인 기업들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던 IT 인프라에 요구되는 ID와 디바이스 관리, 로그 수집과 감사를 전제로 한 "제로 트러스트형 보안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클라우드 규모의 보안 분석 환경을 제공하는 Azure Sentinel은 Azure Monitor를 사용하여 Office 365로 대표되는 자사 솔루션이나 Microsoft Intelligent Security Association에 참여하는 팔로알토 네트웍스, F5, 시만텍 등의 보안 솔루션의 로그와 함께 각종 서버, SaaS 앱과 데스크톱 앱, 리눅스의 syslog. 네트워크 서비스 등 각종 로그를 분석 데이터베이스에 축적한다. 또, 빌트 인 ML(머신러닝) 모델이나 Azure Machine Learning를 이용한 독자적인 ML 모델 구축, UEBA(User and Entity Behavior Analytics)에 의한 유저의 이상 행동 분석, 상관관계 룰을 이용한 ML FUSION으로 위협 검지를 시행한다. Azure Sentinel 미대응 앱은 REST API 경유나 서드 파티제 커넥터에서도 취득할 수 있다.

 

위협을 검지했을 경우 대시보드로 공격 내용을 가시화하여 대응 시간을 단축한다. 또, 위협 발생시 Microsoft Teams 등 비즈니스 채팅의 투고 등을 자동화하는 Playbook을 준비한다. 논코딩 솔루션 Logic Apps와 유사한 조작으로 자동 워크플로를 구축할 수 있을 예정이며 Azure Sentinel은 AAD(Azure Active Directory)를 기반으로 하는 공통의 ID 관리·권한 관리 운용을 상정하여 사외나 AD(Active Directory) 운용의 온 프레미스 환경, AWS(Amazon Web Services)나 GCP(Google Cloud Platform) 등을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비즈니스의 키워드인 "일하는 방법 개혁",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 테크놀로지의 활용에 의한 생산성 향상과 어질리티 향상이 그것의 정답이며 제로 트러스트형 시큐리티 모델을 채용한 Azure Sentinel의 강점을 어필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센티넬 - https://azure.microsoft.com/ko-kr/services/azure-senti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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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랩터 인터내셔널

10대의 PC가 있으면 그 중 9대는 Windows가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MS-DOS의 그래픽 프론트 엔드로서 Windows 1.0이 등장했던 25년전에는 이러한 상황이 올것이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이렇듯 세계 시장을 정복하고 있는 Windows의 25년간을 되돌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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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는 1983년, MS-DOS의 파생물인 Windows를 발표하고, 1985년 11월 20일에 릴리즈 했다. 16비트 Windows 1.0의 시스템 환경은 MS-DOS 2.0, 2개의 양면 플로피 디스크 혹은 하드 디스크, 그래픽 카드, 그리고 최소 256K의 메모리로 구성됐다. 최초 버전은 당시 애플의 Macintosh를 노린 것이였고, 흥미로운 점은 Windows XP가 출시되고, 상당한 시간이 지난 2001년 12월 31일까지 마이크로소프트는 Windows 1.0의 지원을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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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2.0은 인텔 286 프로세서의 처리 속도를 끌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 대응 메모리의 용량도 확장된 것 외 어플리케이션간의 상호 통신 기능 DDE(Dynamic Data Exchange)를 탑재 했다. 또, 그래픽 기능도 개선되어 윈도우의 캐스캐이드 표시나 화면 레이아웃의 컨트롤이 가능하게 되고, 복수의 창을 신속히 이동할 수 있도록 키보드 콤비네이션의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후에 Windows 2.0은 인텔 386 프로세서의 보호 모드 등에 대응하도록 업데이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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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3.0은 아이콘 세트가 변경되어 16색 그래픽 표시에 대응하는등, GUI(Graphical User Interface)의 면에서 큰폭으로 개선됐다. 이 버전부터 윈도우즈 OS의 인기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GUI 이 외 메모리 관리가 개선되고, 어플리케이션 개발 환경이 쇄신 되어,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디바이스 드라이버 개발보다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집중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 새로운 Windows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릴리즈 한것과 동시에 Windows 3.0의 인기도 높아졌다."고 Microsoft가 밝혔다. 윈도우즈 3.0이 출시된 같은해 9월에는 Word나 Excel, PowerPoint등을 포함한 Windows용 Microsoft Office가 릴리즈 됐고, Macintosh용 Microsoft Office의 발표는 이 시기의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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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는“New Technology”의 약자다. 빌 게이츠는 Windows NT 3.1을 "기업이 비즈니스 컴퓨팅에 임하는 수단의 근본적인 변화"라고 밝히고 있었다. 32비트 OS인 Windows NT 3.1에는 프리엔티브 멀티태스킹 스케쥴러, 통합 네트워킹, 도메인 서버 보안, OS/2로 POSIX 하부조직, 멀티 프로세서 아키텍쳐, NTSF 파일 시스템이라고 하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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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가 본격적으로 도입되고 MS-DOS는 입지가 추락한다. Microsoft는 Windows95를 MS-DOS와 Windows 3.1을 합쳐 개량한 후계OS라 평가했다. 인터넷 관련 기능이 확충되고,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의 추가를 간편화하는 플러그 앤 플레이 기능이 포함된 Windows95는 단 4일만에 100만장이라고 하는 경이적인 매상을 기록하고, 1년만에 700만장이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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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는 Windows 98은 명확하게 일반소비자를 타겟으로 한 최초의 버젼이라고 밝혔다. 윈도우즈98은 PC와 인터넷상의 정보 검색이 한층 더 강화, DVD나 USB의 지원이 추가되고 처음으로 Windows Update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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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유저를 타겟으로 한 Windows 2000은 무선 LAN 기능을 지원한 것 외, USB, IEEE 1394, 그리고 적외선 등으로 접속된 하드웨어의 플러그 앤 플레이를 지원했다. 릴리즈 당시 Microsoft는 Windows2000의 보안 기능을 장점으로서 광고했지만, 인터넷의 발전과 함께 공격 수법도 다양해져 2010년 7월에 Microsoft가 Windows 2000의 지원을 중단할 때까지 수시로 보안 패치가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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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Me는 Windows 95 코드 기반의 마지막 OS다. Windows Me는 사용중 문제가 발생한 후에 이전의 구성으로 되돌리는 시스템 복원 기능을 탑재한 것 외 음악, 비디오, 홈 네트워킹 기능이 확충되어 Windows Media Player와 Windows Movie Maker를 처음으로 탑재했다. 비즈니스 유저용으로는 Windows 2000, Windows Me는 가정에서 PC를 사용하는 일반 컨슈머(consumer)용의 OS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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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XP는 발표부터 상당한 시간이 지난 현재까지도 가장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데스크탑 OS다. Windows 7의 등장으로 사용층이 감소하고 있는 경향이지만 지금도 상당한 비율의 유저가 Windows XP를 사용하고 있다. 새로운 기능이라고 하는 면에서는 리모트 데스크탑이나 암호화 파일 시스템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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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스티브 발머도 Windows Vista는 실패작이라고 인정했다. 비스타는 미디어의 저작권 제한 외 프라이버시나 보안, 성능 문제에 관해서 비판을 받아 대부분의 기업은 XP로부터 업데이트를 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비스타는 발표후 1년동안 1억 라이센스를 판매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Windows Vista에서는 GUI가 쇄신 된 것 외 검색 기능 강화, Windows DVD 메이커 추가 등 멀티미디어 관련 기능이 확충되고, 네트워킹, 오디오, 인쇄등 다양한 점이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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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7은 대성공을 거둔 현재 진행형 OS로 1년간 2억 4000만 라이센스를 판매하며 사상 최고 속도로 많이 판매 된 Windows가 됐다. 윈도우 점유율 1위는 Windows XP지만 이미 Vista의 점유율은 넘어서고 있다. 미국의 조사기관 Forrester Research는 1년 이내에 기업의 신규 PC의 83%가 Windows 7 탑재 머신이 될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Windows 7은 Vista보다 유저 프렌드리로 특정 어플리케이션을 컨트롤 하는 AppLocker, 드라이브 암호화 기능 BitLocker To Go, 그리고 지문 인식등, 보안적인면에서도 강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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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랩터 인터내셔널

2016년 4월 Microsoft 보안 업데이트

Microsoft의 정기적인 월례 보안 업데이트 계획에 따라 2016년 4월 14일 신규 보안 업데이트 13건이 발표되었습니다.


세부 정보 받기

IT 전문가 및 시스템 관리자

해당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Microsoft TechNet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최신 업데이트 다운로드를 위해

해당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Microsoft 업데이트 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최신 보안 업데이트

공지 번호

공지 제목

공지 KB

MS16-037

Internet Explorer용 누적 보안 업데이트

3148531

MS16-038

Microsoft Edge용 누적 보안 업데이트

3148532

MS16-039

Microsoft 그래픽 구성 요소에 대한 보안 업데이트

3148522

MS16-040

Microsoft XML Core Services용 보안 업데이트

3148541

MS16-041

.NET Framework에 대한 보안 업데이트

3148789

MS16-042

Microsoft Office용 보안 업데이트

3148775

MS16-044

Windows OLE용 보안 업데이트

3146706

MS16-045

Windows Hyper-V용 보안 업데이트

3143118

MS16-046

보조 로그온에 대한 보안 업데이트

3148538

MS16-047

SAM 및 LSAD 원격 프로토콜에 대한 보안 업데이트

3148527

MS16-048

CSRSS용 보안 업데이트

3148528

MS16-049

HTTP.sys에 대한 보안 업데이트

3148795

MS16-050

Adobe Flash Player용 보안 업데이트

3154132


보안 업데이트 자동으로 받기

자동 업데이트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는 경우, 이미 업데이트가 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자동 업데이트 방법은 자동 PC 업데이트 .


자동 업데이트 기능이 비활성화 상태이거나, 업데이트 필요 여부를 확인하려면 Microsoft 업데이트 . Microsoft 업데이트는 컴퓨터를 스캔하여 어떤 업데이트가 필요한지에 대한 리포트를 제공하는 온라인 툴입니다.


Microsoft 다운로드 센터에서 업데이트 다운받기

보안 업데이트는 Microsoft 다운로드 센터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보안 업데이트 및 해당 업데이트가 출시된 달을 이용하여 키워드 검색으로 찾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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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패러다임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글로벌 IT 시장의 최대 핵심 산업으로 꼽히고 있는 사물인터넷 시장에서 현재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들은 어디가 있을까?


최근 사물인터넷 관련 시장을 분석하는 IoT 애널리틱스(iot-analytics.com)가 현시점의 사물인터넷 시장 내 영향력이 높은 기업 순위를 공개했다.


공개된 순위 산정 기준은 사용자가 사물인터넷에 관련되어 인터넷에서 검색한 횟수, 사물인터넷에 관련된 미디어(뉴스/블로그 등)에서 언급된 횟수, 그 외 관련 태그 등을 종합하여 평가한 것으로서 결과를 보면 영향력이 가장 높은 IoT 리더 그룹은 인텔-IBM-마이크로소프트-구글이 선정되고 있다.


글로벌 1위로 선정된 인텔(71%)은 사물인터넷 사업에 진입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단체들에게 핵심 하드웨어 및 반도체를 제공하여 사물인터넷 사업에 최초 컨택이 시작될때 가장 먼저 접근이 시도되고 있는 것으로서 인텔은 사물인터넷을 위한 '에디슨' 및 '큐리'를 제공하며 관련 사업을 전개하려는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인텔 에디슨(Intel Edison)

링크.1 - http://raptor-hw.net/xe/index.php?mid=news&document_srl=27500

링크.2 - http://raptor-hw.net/xe/news/27590


인텔 큐리(Intel Curie)

링크.1 - http://raptor-hw.net/xe/index.php?mid=news&document_srl=27740

링크.2 - http://raptor-hw.net/xe/product/117605


IoT-company-ranking-Q3-Q4-2015-Top-20-v3-min.png


 

1위 인텔이 핵심 하드웨어를 제공하는 기업이라면 2위 IBM(67%)부터 3위 마이크로소프트(56%)와 4위 구글(53%)은 OS나 플랫폼을 제공하는 업체로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OS로, 구글은 안드로이드OS로 각 분야에서 절대적인 점유율을 보유하여 이러한 강점이 사물인터넷 시장에서도 기반이 되기 때문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사물인터넷 리더그룹인 인텔-IBM-마이크로소프트-구글에 이어 상위권에는 시스코(51%), 휴렛팩커드(41%), 애플(29%)이 랭크되고 있다. 사물인터넷 기술을 크게 3가지로 분류해보면 첫번째는 사물인터넷을 위한 자체 디바이스(하드웨어), 두번째는 디바이스를 가동하는 OS 및 플랫폼, 세번째는 이러한 디바이스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로 볼 수 있는데 앞선 인텔-IBM-마이크로소프트-구글이 하드웨어와 플랫폼에서 리더라면 시스코는 이러한 디바이스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인프라 및 관련 기술 분야에서 리더로 평가되고 것. 


시스코는 향후 수많은 디바이스가 물리적인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사물인터넷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디바이스(엔드 포인트)와 정보를 분석/제공하는 클라우드 시스템(서버)사이에 포그 레이어(안개층)을 생성하여 사물인터넷에 적극 대응한다는 포그 컴퓨팅 기술을 발표하면서 네트워크 사업자 리더로서의 강점을 어필하고 있다. 


시스코 포그 컴퓨팅 - http://raptor-hw.net/xe/rapter_analysis/109579


그 외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전자가 9위, LG전자가 11위에 랭크됐고 오라클, DELL, NEC, 화웨이 등 전통적인 IT 기업들이 리스트에 오르고 있다. 또, 사물인터넷이라는 단어 그대로 모든 사물이 네트워크로 연결되면 그에 따른 보안 리스크도 수직상승하기 때문에 보안장비, 보안S/W 등 사물인터넷의 성장과 함께 관련 보안 산업도 크게 성장 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IT 시장의 최대 화두 중 하나인 사물인터넷 시장에서 IoT 애널리틱스가 공개한 현재와 같은 순위가 이후에도 지속될 것인지 또는 큰 변화가 있을 것인지는 향후 시장 동향을 지켜 볼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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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랩터 인터내셔널

미국 마이크로소프트가 발표한 노트북 서피스북(Surface Book)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에서는 10월 7일부터 예약을 시작, 10월 26일에 출하가 시작되는데 이미 고가의 하이엔드 모델이 모두 매진되며 인기다.


 

 

「Surface Book」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윈도&디바이스 그룹 바이스 프레지던트 테리 메이어슨


한국의 유저 사이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틀림 없다.


 

「Surface Pro 4」


서피스북은 6세대 Core i5/i7(스카이레이크)를 탑재한 13.5형 노트북이다. 메모리는 최대 16GB를 탑재, SSD는 128/256/512GB 및 1TB를 선택할 수 있다. NVIDIA Geforce기반의 GPU(GDDR5 메모리)또는 인텔 HD 그래픽스 520을 선택할 수 있고 가로 세로 3:2 비율의 13.5인치 액정 디스플레이는 최대 10점 멀티 터치를 지원하며 최대 해상도 3000×2000픽셀을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동사에서는 맥북 프로 대비 2배의 고속성을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와 키보드는 분리 가능

 

디스플레이가 밖을 향하도록 장착할 수도 있다


또 USB 3.0×2나 Mini DisplayPort 등의 인터페이스를 갖추는 것 외에 서피스북은 풀 사이즈의 SD카드 슬롯을 채용해 편리성을 높이고 있다. 가격은 1499달러부터다.

 

무게는 약 1.516kg으로 유저에게는 하드한 스펙이지만 배터리 구동 시간은 약 12시간으로 충분한 스펙을 달성하고 있다. 사이즈는 폭 312.3×두께 232.1×높이 13.0mm.



 

본체 후면측

 

오른쪽 측면

 

왼쪽 측면




그럼 서피스북에는 어떤 의도가 있을까.

이번에 방문한 테리 메이어슨에게 물어보면 고성능의 파워를 실현한 궁극의 랩탑, 그리고 OEM 벤더의 제품을 보완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이상으로 윈도우의 시장을 펼칠 수 있는 제품이라고 규정한다.

 

이러한 기본적인 생각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지금까지 투입한 서피스 시리즈와 공통되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과거에 투입한 하드웨어로 많은 유저로부터의 목소리를 듣고 어떤 영역의 제품을 원한다는 요청에 대응하고 제품화한 것. 서피스북도 비슷한 위치 설정으로 제품화한 것이 된다"고 한다.

 

서피스북으로 목표한 것은 GPU를 탑재하고 높은 성능을 갖춘 궁극의 랩탑, 액정 표시 장치 부분을 떼어 내거나 접어서 태블릿으로서 이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GPU를 탑재하고 디스플레이의 제거가 가능한 디자인을 채용한 랩탑은 또 있다. 하지만 이들 제품은 1500달러 이상의 가격이 된다. 또 1500달러 이상의 랩탑은 전체의 1% 밖에 안된다. 서피스북은 이 정도의 기능을 실현하면서 1499달러라는 가격대를 실현하고 있다. 그동안에는 없던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 분야에서 강력한 경쟁자가 맥북프로가 된다.

테리 메이어슨은 "서피스북은 맥북프로와 경쟁하기 위해서 개발한 제품이 아니지만 맥북프로와 경쟁하는 제품이 될 게 뻔하다"고 미묘한 표현을 하면서 "그동안 맥북프로만 선택 사항인 시장에 서피스북이 궁극의 랩탑으로 존재하게 된다. 이로써 윈도우10의 세계를 넓힐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Book" 이라는 명칭을 달고 나온 것도 맥북프로를 강하게 의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맥북프로만 선택 사항인 시장에 서피스북이 궁극의 랩탑으로 존재하게 된다."


기존 윈도우 디바이스와는 경쟁하지 않고 맥북프로와 경합하는 것이 서피스북. 그러니까 OEM 벤더로부터 발매하는 윈도우 디바이스를 보완하겠다는 것이다.

 

서피스북 같은 제품의 가세로 윈도우10 장착 디바이스의 선택 사항이 커지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OEM 벤더가 내놓은 윈도우10 디바이스와 부딪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윈도우10 디바이스는 260기종이 발매되어 그 제품 라인업의 넓이는 "제품의 다양성을 실현하고 있다"고 표현되는 정도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현 시점에서 발매 시기를 포함해 구체적인 마케팅 플랜을 공표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맥북프로와 경합하는 제품으로 생각하면, 크리에이터나 엔지니어, 연구자와 그래픽을 다용하는 유저 등이 대상이 되며 클램쉘형 노트 PC로 활용하고 싶은 경영층 등을 대상으로 할 공산이 강하다.

 

서피스북에 의해서 윈도우 시장을 확대하는 것이 마이크로소프트의 목적이며 타사를 위협하는 제품이 탄생한 것은 분명해 보인다.

 


출처 - http://ascii.jp

랩터 인터내셔널 - http://raptor-hw.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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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랩터 인터내셔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