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PTER INTERNATIONAL

넷앱(NetApp)은 신형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NetApp HCI 제공을 시작했다. 신형은 스토리지와 컴퓨트를 개별적으로 확장할 수 있고 복수의 워크 로드를 움직일 수 있는 차세대 HCI 시스템으로써 2U 섀시에 최대 4개의 컴퓨팅 노드와 스토리지 노드를 저장할 수 있는 최소 구성부터 시작되며 용량과 연산 성능 요구에 맞추어 스토리지 노드와 컴퓨팅 노드를 개별적으로 확장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NetApp HCI는 스토리지 노드에 솔리드파이어(SolidFire)의 Element OS, 컴퓨팅 노드에 VMware ESXi를 채용하고 이것을 vCenter에서 통합 관리하는 아키텍처 구성이다. 상위 서비스로서 고가용성, 리플리케이션, 데이터 보호, 데이터 감소 외에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의 각종 서비스, 서드 파티 서비스 모두 쉽게 연계할 수 있다.

NetApp HCI는 SolidFire와 VMware를 긴밀히 제휴함으로써 가상 CPU와 가상 메모리를 컴퓨팅 환경으로 프로비저닝되고 있다. 따라서 복수의 워크로드가 혼재해도 퍼포먼스가 보장되고 워크로드의 과부하에도 SLA을 준수한다. 또 NetApp HCI의 기반이 되고 있는 SolidFire의 Element OS도 버전 업그레이드에 의해 NetApp SnapMirror 이용과 ONTAP 기반의 FAS, AFF등의 스토리지로의 데이터 이행이 가능하다.

휴렛 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는 HPE Generation10(Gen10) 서버 포트폴리오에 최신 Xeon확장 가능 프로세서(Xeon-SP)를 탑재한 중견/중소 기업용 HPE ProLiant 서버 3기종, 고밀도 서버 HPE Apollo 서버 2기종,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HPE SimpliVity 각 제품 추가와 동시에 판매를 시작했다.

HPE ProLiant는 중견 중소 기업과 거점 등을 위한 1소켓 타워 서버 ML110 Gen10, 거점용 고성능 2소켓 타워 서버, ML350 Gen10, 4U/4소켓으로 최대 112코어/6TB 메모리 탑재가 가능한 랙 마운트 서버 DL580 Gen10 각 기종이 발표됐다. ML110은 5개, ML350은 8개의 PCI Express Gen3 슬롯을 갖추고 Gen10 서버의 특징인 펌웨어적 보안 기능 등도 구현하고 있다.

고밀도 서버의 Apollo는 2U 사이즈의 HPC용 고밀도 시스템 Apollo 2000 Gen10 System과 빅 데이터 및 SDS(Software-Defined Storage)용도를 상정한 대용량 스토리지 탑재 시스템 Apollo 4500 Gen10 System이 발표되고 있다. Apollo 2000은 4대의 2소켓 서버 ProLiant XL170r Gen10 또는 2대의 듀얼 GPU 탑재 서버 ProLiant XL190r Gen10을 탑재할 수 있고 Apollo 4500에서는 표준 (깊이 1075mm)의 4U 사이즈에 최대 60대/600TB의 스토리지를 내장, 2소켓 ProLiant XL450 Gen10 서버를 탑재하여 사용한다.

HCI 제품 SimpliVity도 새로운 세대의 SimpliVity 380 Gen10이 발매됐다. 이번 발표에 아울러 소규모 가상화 기반에도 대응하는 엔트리 모델로 Extra Small 제공도 시작한다.

퀄컴(Qualcomm)은 11월 8일(현지 시간) ARM기반의 데이터 센터 전용 SoC, Centriq 2400을 발표했다.

세계 서버 시장(데이터 센터) 시장은 인텔의 제온 프로세서가 점유율 99% 로 사실상 완전 독점하고 있는 시장이다. 이 시장에 퀄컴이 문을 두드려 보겠다는 의지로 개발한 Centriq 2400은 64비트 명령의 ARM 48코어, 6채널 DDR4 메모리 컨트롤러, 32레인 PCI Express 3.0등의 특징을 갖춘다.

세부적으로 CPU는 2개의 CPU 코어가 하나의 클러스터로 구성되고, 2개의 CPU코어가 512KB L2 캐시를 공유하는 형태이며 이 클러스터가 24개로 최대 48코어 구성이 가능하다. CPU 코어는 모두 5MB의 공유 L3 캐시 모듈이 12개 탑재되어 SoC 전체로는 60MB가 된다.

또한 ARM의 TrustZone, Arm Execution State Exception levels(EL0-EL3)를 지원하고 Armv8에 대응한 가상화 소프트웨어를 실행할 수 있다. Centriq 2400은 I/O까지 모두 원칩으로 통합한 SoC로 싱글 소켓 구성만 가능하다. 메모리 컨트롤러는 6채널 구성, 메인 메모리는 DDR4, 32레인의 PCI Express 3.0, 8포트 SATA, 2포트 기가비트 이더넷, 4포트 SD/SPI 등을 지원하며 삼성전자의 10나노 FinFET 공정으로 제조되고 패키지는 55x55mm의 FCLGA, TDP는 최대 120W.

애플 아이폰X vs 삼성 갤럭시 노트8 vs 구글 픽셀2 스마트폰의 간단한 성능 비교 자료입니다.

2분짜리 4K 비디오 영상을 인코딩하며 CPU 성능 측정 결과 아이폰X는 42초에 완료, 픽셀2는 2분 55초, 삼성 갤럭시 노트8은 3분 3초가 소요되며 아이폰X의 놀라운 성능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긱벤치4 CPU 벤치마크에서 아이폰X는 10357점, 갤럭시 노트8은 6564점, 픽셀2는 6282점으로 아이폰X의 놀라운 성능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배터리 지속시간 테스트에서는 구글의 픽셀2가 12시간 9분으로 1위, 아이폰8 플러스가 11시간 16분으로 2위, 갤럭시S8 플러스가 11시간 4분으로 3위, 아이폰X가 10시간 49분으로 4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출처 - https://www.tomsguide.com/us/iphone-x,review-4800.html

미국의 시장조사 기관 카날리스(www.canalys.com)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3분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은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로 확인되었습니다.

세계 판매량 1위는 애플의 아이폰7, 2위는 애플의 아이폰6S, 3위는 삼성의 갤럭시J2 프라임, 4위는 오포의 A57, 5위는 오포의 R11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의 글로벌 주력 스마트폰은 플래그십 S시리즈나 노트 시리즈가 아닌 저가형 J2 모델이 주력임을 확인할 수 있고, 중국 기업들의 판매량이 급증하며 삼성을 위협하고 있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삼성의 J2 프라임과 오포의 A57은 거의 동률의 판매량을 나타내고 있고, 다음 분기에는 역전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