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20.07.28 2분기 인텔 실적 발표, 매출 20% 증가 '어닝 서프라이즈' by 랩터 인터내셔널
  2. 2016.11.11 반도체 한계를 돌파하는 차세대 진공관 개발 by 랩터 인터내셔널
  3. 2015.09.16 반도체 프로세스 바로 알기, 3D 트라이게이트 핀펫(FinFET)의 탄생 by 랩터 인터내셔널

글로벌 반도체 산업 섹터 1위 기업 인텔이 2020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197억 달러로 전년 대비 20% 증가, 데이터 센터 매출은 34% 증가하여 총 매출의 52%를 차지했으며 PC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인텔 CEO 밥 스완은 “클라우드 제공 서비스, 재택 근무 및 가정 학습 환경, 5G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컴퓨팅 성능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가 예상보다 훨씬 뛰어나다”고 밝혔다. “디지털 세계에서 인텔 기술은 이 지구상의 거의 모든 산업에 필수적이다. 우리는 혁신과 실행에 지속적으로 집중하면서 삶을 풍요롭게 하고 회사를 성장시킬 수 있는 놀라운 기회를 갖고 있다."

 

인텔은 전년 대비 34%의 데이터 센터 매출 증가와 7%의 PC 사업 매출 성장으로 기록적인 2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이러한 결과는 디지털 서비스와 컴퓨팅 성능이 우리가 살고, 일하고, 연결 상태를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환경에서 클라우드, 노트북, 메모리 및 5G 제품의 강력한 판매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2분기 데이터 센터 결과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 매출의 47% 증가를 포함하여 광범위한 파워로 인해 매출이 43% 증가한 DCG(Data Center Group)의 강점에 의해 주도 됐다. 인텔은 새로운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와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 및 인텔리전트 에지 환경을 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AI(인공지능)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추가 기능을 도입하여 2분기에 데이터 센터 제품에 추가했다. 인텔의 메모리 사업(NSG)은 이번 분기에 새로운 매출을 기록했으며 5G 네트워크 인프라에 대한 인텔의 포트폴리오는 특히, 무선 기지국을 위한 10nm 기반 인텔 아톰 P5900의 고객 모멘텀을 얻었다. Mobileye(모빌아이)는 자동차의 까다로운 경제 환경에서 새로운 ADAS 설계를 계속 수상하며 MaaS(Mobility-as-a-Service) 솔루션 회사인 Moovit을 인수하여 Mobileye의 완벽한 이동성 공급자 계획을 추진했다.

 

PCVC사업(CCG)은 COVID-19의 지속적인 작업과 홈 다이내믹스 학습으로 인해 2분기에 전년 대비 7% 증가했으며 인텔은 데스크탑 및 모바일 게임을 위한 새로운 코어 S 및 H 시리즈 프로세서와 새로운 10세대 인텔 코어 v프로 프로세서를 출시하여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라인업을 확장했다. 또한 2분기에는 코드네임 "레이크 필드"의 인텔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출시되었으며 Foveros 3D 패키징 기술을 활용하고, 전력 및 성능 확장성을 위한 하이브리드 CPU 아키텍처를 특징으로 한다.

 

인텔은 올해 물량 증가와 라인업 확대에 대한 시장 요구로, 10nm 제품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여기에는 "타이거 레이크(Tiger Lake)"가 곧 출시 될 10nm 기반 인텔 코어 프로세서 포트폴리오와 올해 말까지 계획중인 최초의 10nm 기반 서버 CPU "Ice Lake"가 포함된다. 인텔은 2021년 후반에 첫 번째 10nm 기반 데스크탑 CPU와 새로운 10nm 기반 서버 CPU를 포함하는 새로운 클라이언트 CPU 라인(코드명 "Alder Lake")을 제공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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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랩터 인터내셔널





CPU 등의 트랜지스터는 무어의 법칙에 따라 반도체 제조 프로세스가 미세화되어 왔다. 그것에 맞춰 성능도 증가했는데 앞으로 더 미세화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어려워지고 언젠가는 물리적 한계를 맞는다. 최첨단을 달리는 인텔 조차 미세화 사이클이 장기화되기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샌디에고의 연구자들은 7일(현지시간) 반도체를 사용하지 않는 광학 제어에 의한 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 기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반도체의 한계를 돌파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신기술은 반도체 트랜지스터의 전에 컴퓨터에 사용된 진공관에 가까워 진공 상태의 디바이스에 전압을 인가함으로써 전자를 방출시키는 구조다. 그러나 기존의 진공관 기술에서는 100V 이상의 고압과 고출력 레이저, 500℃ 이상의 고온이 필요해 현재 CPU 같은 마이크로 디바이스에는 제공할 수 없다.


그래서 개발한 것이 "메타 서페이스"라고 불리는 특수한 표면 구조다. 실리콘 웨이퍼상의 산화 실리콘 위에 금으로 만든 나노 미터 크기의 버섯 모양의 구조물을 늘어놓는다. 여기에 10V의 전압을 걸어 저 출력의 적외선 레이저를 쏘면 고밀도의 핫 스팟이 형성되고 금속에서 진공 공간에 전자를 발사하기에 충분한 에너지를 얻는다. 한계를 맞이한 반도체를 대신하고, 보다 고속의 디바이스를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기술이 모든 반도체 디바이스를 대체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히며 초 고주파수, 하이 파워 디바이스에 적합하다고 한다. 또, 메타 표면 구조를 바꿈으로써 다른 종류의 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 기기에 최적화할 수 있는 것 외 광화학, 광촉매, 태양 전지 등에도 응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앞으로 이 기술을 어디까지 확장할 수 있는지, 어디까지 성능을 높일 수 있는지 연구를 계속한다.


출처 - http://pc.watch.impress.co.jp/docs/news/10291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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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랩터 인터내셔널
트랜지스터의 구조

 

면적은 게이트장에 비례하는 것으로 게이트를 짧게 하면 콘덴서의 용량이 줄어들고 결과적으로 구동 전류가 줄어드는 현상이 생긴다. 더 높은 K(비유 전율)을 가진 High-K 재료가 갑자기 발견되면 문제가 없겠지만 현재 40 가까운 값의 K도 10년 이상 연구를 거듭하여 가까스로 발견한 것이기 때문에 이를 넘는 재료의 발견은 그리 쉽지 않다.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 3차원 트랜지스터다. 인텔은 "트라이게이트 트랜지스터"라고 부르는데 일반적으로는 핀펫(FinFET)이라 불리는 경우가 많다.

 

아이비 브릿지 발매 기념 이벤트에서 전시된 트라이 게이트 트랜지스터를 소개한 모형

 

원래 핀펫이라는 구조를 고안한 것은 히타치며 1989년에 IEDM이라는 학회에서 처음으로 이 구조를 제안했다.

 

참고로 당시는 핀펫이 아닌 DELTA라는 명칭이었다. DELTA란 "a fully DEpleted Lean channel TrAnsistor"에서 따왔다. 위의 논문 제목은 "Impact of the vertical SOI`DELTA'structure on planar device technology"며 원래는 SOI용 구조로서 생각된 것이다.

 

실제로 핀펫은 원리적으로 SOI와 궁합이 좋지만 SOI와 관련된 이야기는 다음에 설명하기로 한다.

이 DELTA의 영향으로 다양한 반도체 메이커나 파운드리가 3차원 구조의 트랜지스터로 눈을 돌리게 됐다. 1990년대 후반~2000년에 걸쳐 많은 업체가 3차원 구조 트랜지스터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평면형 트랜지스터(왼쪽)과 트라이게이트 트랜지스터의 전류가 흐르는 경로 이미지. 노란 색이 전류를 나타낸다

 

인텔도 2002년의 IDF 기조 강연에서 트라이게이트 트랜지스터를 발표했다. 이 시기는 CPU 동작 주파수를 10 ~ 20GHz를 전망하던 시기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트랜지스터의 동작 주파수 자체는 더 고속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안됐다. 

 

1개의 4출력 게이트는 NOP가 2개분(실제로는 5개지만 4개는 병렬로 나란히 있는 것으로 직렬 방향으로는 2개가 된다)이며 NOP는 1개의 트랜지스터로 구성된다(이것도 최저 2개지만 병렬이므로 레이턴시라는 관점에서는 1개 상당)이라고 합하면 20개의 트랜지스터가 직렬로 연결된 형태다.

 

만약 동작 클럭이 10GHz로 움직이려고 하면 트랜지스터 1개당 200GHz로 동작하지 않으면 않된다. FO4가 10이라는 것은 파이프 라인이 상당히 깊어진 구성으로, 반대로 FO4가 30정도에서도 10GHz 동작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경우 트랜지스터는 600GHz에서 동작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고 인텔은 1THz에서 동작하는 "테라헤르츠 트랜지스터"에 관한 기술 개발을 2001년 11월에 발표하고 있다.

 

테라헤르츠 트랜지스터의 구조와 장점

 

이 기사에도 있듯이 당시는 2007년에 20GHz 라는 무서운 구동 속도를 실현하는 것을 전망하여 1THz의 구동 성능은 필수였다.

 

설명을 다시 트라이게이트로 되돌리면 테라헤르츠 트랜지스터를 기존의 평면 구조로 구성하면 아무래도 어려운 요소가 있었는데 그것은 실리콘 층의 두께를 제어하는 문제다. 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2002년 발표된 트라이게이트 트랜지스터 구조다.

 

실리콘 층의 두께를 제어하는 문제는 그 후 90nm 과정에서 표면화 된다. 이 때는 멋지게 두께 자체는 제어할 수 있었지만 그것에 따른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었다
게이트와 소스/드레인이 교차하는 부분의 그림

 

먼저 이 당시는 인텔 이외에도 많은 벤더가 3D 구조에 도전했다는 이야기는 말한 그대로지만, 실은 AMD는 이 발표의 2일 전에 더블 게이트 트랜지스터라고 하는 구조를 발표했다.

 

AMD는 인텔보다 위에 노출되는 부분을 줄이고 좌우만을 형성하는 구조다. 인텔은 더블 게이트보다 자사의 트라이 게이트 구조가 효율이 더 좋다고 설명했다.

 

트라이 게이트의 이점. 높이와 두께에 비례하여 트라이 게이트에서는 채널장이 많지만 더블 게이트는 두께 부분에 게이트가 없는 만큼 길이가 줄어든다는 것을 나타낸다.

 

구체적으로는 트라이 게이트의 경우는 두께를 비교적 크게 해도 동작하지만 더블 게이트는 얇게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단점이라고 지적했다.

 

트라이 게이트의 구조. 그림은 비유며 높이와 두께가 동일할 필요는 없다. 요컨대 두께를 비교적 크게 잡는 것이 이득이라는 것 더블 게이트의 경우 두께를 얇게 하지 않으면 효과가 나쁘고, 얇게 만드는 것이 제조적으로 어려운 것이 흠

 

이야기를 다시 3D구조로 돌아오면 3D 구조 방식의 메리트는 복수의 FET 병렬 구조를 간단하게 만들기 쉽다 라는 점이 꼽힌다. 게이트가 공통이므로 다른 회로를 구성할 수는 없지만 반대로 많은 출력이 필요한 경우에는 특성이 가지런한 멀티 채널 드라이버 구성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3D 구조 방식의 장점. 높은 출력이 필요한 경우 일반적으로 트랜지스터를 병렬로 다수 늘어놓지만 3D 구조에서는 이것을 정리해 만들기가 쉽다

 

여기까지는 2002년 시점의 내용으로 트랜지스터도 어디까지나 실험실 레벨에서 제조에 성공했다는 이야기였다. 이를 실제 22나노 프로세스를 적용해 공개한 것은 2011년 5월 인텔이다.

 

이 때 인텔은 꽤 대대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개인적으로는 아래 영상의 3분 10초 이후를 보면 기존 평면형과 트라이 게이트의 차이를 가장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22나노 구현의 기본적인 부분은 지금까지와 다르지 않다. 베이스가 되는 것은 32나노 세대의 P1268이다. 이것은 HKMG와 파행 실리콘의 구성으로 게이트장은 18나노였다. P1268을 그대로 미세화하면 22나노 세대에서는 게이트장이 12나노 정도다.

 

22나노 세대는 게이트장이 12나노 정도. 본 기사의 처음에 게재한 트랜지스터의 구조 그림은 이 구조를 옆에서 본 형태

 

그런데 여기서 소스 ⇔ 드레인 사이를 3차원화 하면 게이트장 자체는 12나노에서 변하지 않으며 High-K막에서 보호된 절연 부분의 면적을 크게 하여 실질적인 면적을 늘릴 수 있다.

 

이 구조에서 동작 종료시 공핍층이라 불리는 영역이 거의 완전히 차단되는 것도 핀펫의 특징이다. 핀펫에서는 공핍층을 막는 것으로 보다 고속 동작이 가능하다. 실제로 수치로 나타낸 것이 아래 그래프.

 

게이트 전압과 흐르는 전류의 관계를 정리한 것

 

구체적으로 32나노(P1268)와 22나노 및 P1270(22나노의 테스트 게이트)를 비교했을 경우, 같은 동작 전압이면 게이트 지연을 18~37% 절감할 수 있고, 반대로 같은 정도의 지연이면 동작 전압을 0.2V 절감할 수 있다.

 

1V를 0.8V로 줄이면 소비 전력은 전압의 2제곱에 비례하기 때문에 그것만으로 0.6배 정도 된다. 이것이 더 개발되면서 동작시 소비 전력이 50% 절감된다

 

이 트라이 게이트 트랜지스터는 22나노부터 인텔만 사용하고 있는 기본적인 구성이다. 인텔은 22나노 세대에서 크게 4종류의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트랜지스터만 봐도 HP(High Performance)/SP(Standard Performance/Power)/UP(Low Power)의 3종류가 제공된다.

 

인텔은 22나노 세대에서 크게 4종류의 프로세스를 제공했다. 주된 차이는 배선층 밀도지만 물론 밖으로도 많은 차이는 있다

 

인텔은 세부적인 부분을 말하지 않지만 현재 핀펫의 구조 자체를 크게 바꾸지 않고 14나노 세대에도 계속 제공해 나간다. 

 

기존에는 채널장을 세세하게 조정하고 특성을 바꿀 수 있었지만(왼쪽), 핀펫 세대에서는 불가능하다 인텔 이외의 파운드리들은 채널장을 바꿀 수 없기에 특성을 조정한다

 

보도 - http://ascii.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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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랩터 인터내셔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