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반도체 산업 섹터 1위 기업 인텔이 2020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197억 달러로 전년 대비 20% 증가, 데이터 센터 매출은 34% 증가하여 총 매출의 52%를 차지했으며 PC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인텔 CEO 밥 스완은 “클라우드 제공 서비스, 재택 근무 및 가정 학습 환경, 5G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컴퓨팅 성능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가 예상보다 훨씬 뛰어나다”고 밝혔다. “디지털 세계에서 인텔 기술은 이 지구상의 거의 모든 산업에 필수적이다. 우리는 혁신과 실행에 지속적으로 집중하면서 삶을 풍요롭게 하고 회사를 성장시킬 수 있는 놀라운 기회를 갖고 있다."

 

인텔은 전년 대비 34%의 데이터 센터 매출 증가와 7%의 PC 사업 매출 성장으로 기록적인 2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이러한 결과는 디지털 서비스와 컴퓨팅 성능이 우리가 살고, 일하고, 연결 상태를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환경에서 클라우드, 노트북, 메모리 및 5G 제품의 강력한 판매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2분기 데이터 센터 결과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 매출의 47% 증가를 포함하여 광범위한 파워로 인해 매출이 43% 증가한 DCG(Data Center Group)의 강점에 의해 주도 됐다. 인텔은 새로운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와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 및 인텔리전트 에지 환경을 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AI(인공지능)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추가 기능을 도입하여 2분기에 데이터 센터 제품에 추가했다. 인텔의 메모리 사업(NSG)은 이번 분기에 새로운 매출을 기록했으며 5G 네트워크 인프라에 대한 인텔의 포트폴리오는 특히, 무선 기지국을 위한 10nm 기반 인텔 아톰 P5900의 고객 모멘텀을 얻었다. Mobileye(모빌아이)는 자동차의 까다로운 경제 환경에서 새로운 ADAS 설계를 계속 수상하며 MaaS(Mobility-as-a-Service) 솔루션 회사인 Moovit을 인수하여 Mobileye의 완벽한 이동성 공급자 계획을 추진했다.

 

PCVC사업(CCG)은 COVID-19의 지속적인 작업과 홈 다이내믹스 학습으로 인해 2분기에 전년 대비 7% 증가했으며 인텔은 데스크탑 및 모바일 게임을 위한 새로운 코어 S 및 H 시리즈 프로세서와 새로운 10세대 인텔 코어 v프로 프로세서를 출시하여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라인업을 확장했다. 또한 2분기에는 코드네임 "레이크 필드"의 인텔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출시되었으며 Foveros 3D 패키징 기술을 활용하고, 전력 및 성능 확장성을 위한 하이브리드 CPU 아키텍처를 특징으로 한다.

 

인텔은 올해 물량 증가와 라인업 확대에 대한 시장 요구로, 10nm 제품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여기에는 "타이거 레이크(Tiger Lake)"가 곧 출시 될 10nm 기반 인텔 코어 프로세서 포트폴리오와 올해 말까지 계획중인 최초의 10nm 기반 서버 CPU "Ice Lake"가 포함된다. 인텔은 2021년 후반에 첫 번째 10nm 기반 데스크탑 CPU와 새로운 10nm 기반 서버 CPU를 포함하는 새로운 클라이언트 CPU 라인(코드명 "Alder Lake")을 제공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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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랩터 인터내셔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