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가 4월 27일(미국 시간) 발표한 두께 18.9mm의 초박형 게이밍 노트북 "Predator Triton 700"을 기억할까, 발표 당시 GPU에 GeForce GTX 10 시리즈를 탑재한다고 했지만 구체적인 제품 번호는 덮어둔 채였다. 그러나 이번 COMPUTEX TAIPEI 2017에서 탑재 GPU가 최상위 GeForce GTX 1080 임이 확정됐다.


GeForce GTX 1080의 탑재를 실현하며 Acer는 독자적인 "AeroBlade 3D Fan"을 채용하고 금속제에 특별한 형상의 날개를 채용함으로써 날개의 강성을 유지하면서 초박형화에 따른 풍량 향상 등을 실현하고 있다. 또 5개의 히트 파이프 이용한 강력한 냉각 장치를 갖추고 있다.


이 냉각 장치가 아름답게 보이도록 본체의 키보드 오크는 투명한 고릴라 글래스를 이용한다. LED 팬을 탑재하고 그 색을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참고로 이 유리 부분의 오른쪽은 터치 패드도 겸하고 있어 자체 노트북 PC로서는 상당히 획기적인 디자인이다.


그리고 이 얇은 곳에 GeForce GTX 1080을 탑재한 것은 냉각 장치만의 덕분이 아니다. 사실 미국 NVIDIA가 30일(대만 시간) 발표한 케이스 초박형화 기술 "Max-Q"가 쓰였기 때문이다. Max-Q는 효율 향상을 위한 새로운 동작 방법과 저전압에 최적화 된 클록 곡선 등, 최적화와 수정을 GPU에게 베풀어 드라이버를 포함한 주변 모든 것을 최적화하고 있다. 이 기술의 탑재로 Predator Triton 700에 GeForce GTX 1080을 탑재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사실은 앞서 발표된 ASUS의 "ROG Zephyrous"에도 Max-Q 기술이 사용되고 있다. 2017년 후반은 고성능 GPU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에서 눈을 뗄 수 없을 것 같다.


출처 - http://pc.watch.impress.co.jp/docs/news/event/106279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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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랩터 인터내셔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