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파워쉘을 오픈 소스화 (PowerShell)

마이크로소프트가 그 동안 윈도우 용으로만 제공해 온 파워쉘(PowerShell)을 오픈 소스화하여 리눅스와 OS X에서도 동작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8월에 발매된 윈도우10 레드스톤에서 우분투 리눅스를 개발하는 영국 캐노니컬과 공동으로 Ubuntu on Windows 라 불리는 기능을 개발하고 오픈 소스화를 강화했습니다. 

오픈 소스화 강화의 일환으로 윈도우7이상에 표준으로 탑재된 파워쉘을 리눅스와 OS X에서 동작시키도록 하여 윈도우와 리눅스 운용 팀이 나뉘어 다른 툴을 사용했던 것을 통일함으로써 관리 자동화 등을 시행할 수 있어 개발자들은 매우 편리해지게 됩니다.

또 비주얼 스튜디오나 Sublime 같은 각종 에디터와 연계하는 파워쉘 에디터 서비스도 개발합니다. 리눅스 및 OS X용 파워셀은 이미 알파 버전 빌드와 소스 코드를 GitHub에서 공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OS를 "통합 OS화" 하고 있는 무서운 전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깃허브 다운로드 - https://github.com/PowerShell/PowerSh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