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세계 최초의 공식 로봇 자동차 경주 'Roborace Championship'에 출전하는 자동차에 인공 지능(AI) 용 컴퓨터를 제공한다고 발표 했습니다.


엔비디아의 드라이브 PX 2 AI 라 불리는 컴퓨터의 크기는 도시락 크기 정도로 레이더, 라이더(광 센서), 카메라, GPS, 고해상도 매핑 등의 정보를 처리하며 맥북프로 150대 분량에 필적하는 프로세스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컴퓨터는 딥러닝(심층 학습)에 대응하여 레이스를 거듭할수록 더 좋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Roborace Championship에 출전하는 10팀은 엔비디아 드라이브 PX 2를 탑재한 2대의 무인 자동차와 1시간가량 경주를 하게 됩니다. 자동차의 성능은 같기 때문에 경쟁 우위를 결정하는 것은 각 팀의 인공지능(AI) 개발 능력 입니다.


자동차의 디자인은 SF 영화 Tron:Legacy에 등장하는 "라이트 사이클"의 디자이너, Daniel Simon이 맡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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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랩터 인터내셔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