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발표 : LG전자 프레스 릴리즈 - http://www.lge.co.kr/lgekr/news/LgekrFrontNewsDetailCmd.laf


LG전자가 지난 1분기 연결매출 13조 3,621억 원, 연결영업이익 5,052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TV와 스마트폰 시장 성장세 둔화 영향으로 전년 동기(13조 9,944억 원), 전 분기(14조 5,601억 원) 대비 각각 4.5%, 8.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생활가전, TV 등 가전사업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전년 동기(3,052억 원) 대비 65.5%, 전 분기(3,490억 원) 대비 44.8% 증가했다.


특히 H&A사업본부와 HE사업본부는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및 최고 영업이익률(H&A: 9.7%, HE: 7.7%)을 달성하며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




■ 1분기 사업본부별 실적


□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


매출액 4조 2,195억 원/영업이익 4,078억 원


H&A사업본부 매출액은 트윈워시 세탁기, 얼음정수기 냉장고, 오븐, 빌트인 주방가전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와 시스템 에어컨 등 B2B 사업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8%, 전 분기 대비 10.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속적인 원가경쟁력 개선 및 프리미엄 제품 판매 비중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77.7%, 전 분기 대비 89.9% 증가했다.



□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


매출액 2조 9,632억 원/영업손실 2,022억 원


MC사업본부 매출액은 신제품(G5) 대기수요 발생으로 인한 기존 모델 판매 감소와 중남미, CIS 등 성장 시장의 경제불안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 전 분기 대비 19.3% 감소했다. 또 G5의 마케팅 비용 선집행으로 전 분기 대비 영업손실이 확대됐다.



□ HE(Home Entertainment)사업본부


매출액 4조 3,334억 원/영업이익 3,352억 원


HE사업본부 매출액은 TV 시장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전년 동기, 전 분기 대비 각각 2.3%, 8.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올레드 TV, 울트라HD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 및 원가경쟁력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 전 분기 대비 207% 증가했다.



□ VC(Vehicle Components)사업본부


매출액 5,929억 원/영업손실 158억 원


VC사업본부는 AVN(Audio Video Navigation), 텔레매틱스(Telematics) 등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5%, 전 분기 대비 13.9% 증가했다.


인포테인먼트 기기, 전기차용 부품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자원 투입 증가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 2016년 2분기 사업전망


가전 시장은 북미, 유럽 등 선진 시장의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H&A사업본부는 일반 가전(프리스탠딩)의 초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LG SIGNATURE)’와 빌트인 분야의 초프리미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등 시장선도 제품을 확대 출시하고, 원가 경쟁력을 지속 강화한다.


스마트폰 시장 성장 정체에 따른 제조사 간 시장 점유율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MC사업본부는 전략 스마트폰 G5의 본격적인 글로벌 출시 및 보급형 신모델 판매 확대 등으로 매출을 확대하는 한편, 원가 경쟁력 강화 활동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주력한다.


TV 수요 정체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나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HE사업본부는 올레드 TV, 울트라HD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비중 확대로 건전한 수익성을 유지한다.


전기차 시장 성장 및 전장 부품 시장의 고급화에 힘입어 자동차 부품 사업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VC사업본부는 미래 자동차 핵심 부품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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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랩터 인터내셔널

 

 

 

페이스북이 2016년 1분기(1월~3월) 실적을 발표 했습니다.


1분기 매출액은 55억 8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1.9% 대폭 증가했고, 순이익도 15억 1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95% 대폭 증가하며 "어닝 서프라이즈" 실적을 발표 했습니다.


이 실적이 돋보이는 이유는 앞서 실적을 발표한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등의 글로벌 대표 IT 기업들이 대부분 전년 동기와 비슷하거나 역성장을 보인 반면, 페이스북만 유일하게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기 때문 입니다.

 

또한 페이스북의 월간 액티브 이용자 수는 올해 1월 시점에 15억 9000만명, 3개월이 지난 현재 6000만명이 증가한 16억 5천만명에 달하며 성장세가 지속되고, 일간 액티브 이용자 수는 10억 900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하며 나홀로 승승장구 결과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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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랩터 인터내셔널

실적 발표 : 삼성전자 프레스 릴리즈 - http://news.samsung.com/kr/%ec%82%bc%ec%84%b1%ec%a0%84%ec%9e%90-2016%eb%85%84-1%eb%b6%84%ea%b8%b0-%ec%8b%a4%ec%a0%81-%eb%b0%9c%ed%91%9c


[1분기 실적]

삼성전자는 28일, 연결기준으로 매출 49.78조원, 영업이익 6.68조원의 201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47.12조원 대비 2.66조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5.98조원 대비 0.7조원 늘었다.


1분기는 ▲갤럭시S7의 조기 출시와 판매 호조, ▲메모리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시스템LSI 14nm 공급확대, ▲OLED 판매량 증가, ▲ SUHD TV 등 프리미엄가전 판매확대 등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7%, 영업이익은 12% 증가했다.


반도체는 메모리가 비수기 영향과 수급 불균형에 따른 수요 약세에도 불구하고, 고수익성 제품 판매 확대와 DRAM, V-NAND의 공정 전환을 통한 원가절감 지속으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시스템LSI는 전분기에 비해 실적이 둔화됐지만, 14nm 공급확대 효과로 전년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디스플레이는 갤럭시S7 효과 등으로 OLED 실적이 개선됐지만, LCD의 경우, TV 패널 판가 하락과 신공법 적용 과정에서의 일시적인 수율 이슈로 실적이 감소했다.


IM은 갤럭시S7 조기 런칭 및 판매 강세와 중저가 라인업 간소화 전략에 따른 비용 효율화로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또한 1분기에는 특허료 정산 등 1회성 비용감소가 있었지만, 영업이익에 대한 영향은 IM 매출의 1% 미만 수준이었다.


CE는 SUHD TV와 커브드(Curved) TV 등 프리미엄 TV 판매 확대와 북미 중심 프리미엄 가전 판매 호조로 판매량이 증가해 전년동기 대비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1분기에는 원화가 달러, 유로화 등 주요 통화에 비해 약세를 보이면서 부품 사업을 중심으로 전분기 대비 약 4천억원 수준의 긍정적 환영향도 발생했다.


[부문별 세부내용]


□ 반도체


반도체는 1분기 매출 11.15조원, 영업이익 2.63조원을 기록했다.


NAND는 계절적인 영향으로 전반적인 세트 시장 수요는 약세를 보였지만, 서버용 고용량 SSD, 모바일용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3세대 V-NAND 양산을 본격화하고 10nm급 공정 전환 확대를 통해 제품 경쟁력 및 수익성을 개선했다.


DRAM은 PC 시황 둔화 지속 등 전반적으로 수요가 약세였지만, 스마트폰과 데이터센터용 고용량 제품은 수요 견조세가 지속됐다.
 
삼성전자는 20나노 제품 비중 확대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강화했고, 고수익 중심의 제품군 운영을 통해 이익 극대화에 주력했다.


2분기 NAND 시장은 서버용 고용량 SSD 수요 증가세가 지속되고, 스마트폰에 64GB 이상의 고용량 제품 채용이 늘어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DRAM은 PC용 수요가 일부 개선되고, 모바일도 주요 업체의 신제품을 중심으로 수요가 회복돼 1분기 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NAND는 V-NAND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주도해 차별화된 수익성을 유지하고, DRAM은 8Gb DDR4/LPDDR4 등 20나노 고용량 제품의 판매를 확대하며 시장 리더십과 수익성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시스템 LSI 사업은 비수기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수요가 둔화됐지만, 14나노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2분기 시스템 LSI 시장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제품용 부품 공급 확대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14나노 파운드리 고객을 다변화하고 모바일 SoC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한편, 연말에는 10나노 제품 양산과 웨어러블∙VR∙IoT 등으로의 응용처 다변화를 통해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디스플레이


1분기 디스플레이 사업은 매출 6.04조원, 영업이익 △0.27조원을 기록했다.

 

OLED의 경우, 신규 하이엔드용 패널 출시와 중가대 스마트폰 채용 확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LCD는 계절적인 비수기 수요 감소와 판매 가격 하락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악화됐다.


2분기에는 OLED 신제품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UHD/초대형 등 프리미엄 LCD 판매를 강화해 실적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2016년 디스플레이 시장은 OLED 패널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지만, LCD 공급 과잉으로 전반적으로 시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거래선 신제품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고부가 제품 판매를 확대하면서, 신규 수요 창출에도 적극 나서 시장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IM (IT & Mobile Communications)


1분기 IM 부문은 매출 27.6조원, 영업이익 3.89조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2% 증가했다.


1분기는 계절적인 비수기로, 스마트폰과 태블릿 수요가 전분기 대비 감소했지만, 갤럭시S7, 갤럭시S7 엣지의 판매 호조와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 간소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전작에 비해 1개월 가량 앞서 출시한 갤럭시S7, 갤럭시S7 엣지가 북미, 유럽 등을 비롯해 글로벌 전 지역에서 전작 대비 셀-아웃(Sell-out)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유통 재고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분기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장의 비수기가 지속되면서, 수요는 전분기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7, 갤럭시S7 엣지의 글로벌 판매를 본격 추진하고, 중저가 모델의 수익성도 유지해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방침이다.


2016년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대비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태블릿 시장은 역성장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7, 갤럭시S7 엣지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입지를 강화하고 갤럭시 A와 J등 중저가 스마트폰에서도 판매를 확대하면서 수익성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 삼성 페이의 글로벌 확산을 추진하고 새로운 사업기회 발굴을 위한 노력도 지속할 계획이다.


네트워크 사업의 경우, 동남아 등 신규 LTE 시장 진입 등을 통해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CE (Consumer Electronics)


1분기 CE 부문은 매출 10.62조원, 영업이익 0.51조원을 기록했다.


1분기 TV 시장은 계절적 비수기 속에서 성장시장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시장 수요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SUHD TV, 커브드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생활가전도 셰프컬렉션 냉장고, 액티브워시/애드워시 세탁기 등 혁신제품 판매가 증가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 특히, 성장세가 지속되는 북미시장에서의 매출이 크게 증가해 생활가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2분기 TV 시장은 올림픽 등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를 앞두고 시장 수요가 소폭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판매호조를 보이는 SUHD TV의 신제품을 본격 출시하고, UHD TV, 커브드 TV 등 프리미엄 제품군 판매를 강화해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세계 유일의 친환경 퀀텀닷 기술을 채용한 한층 업그레이드 된 SUHD TV를  차세대 대표 TV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고,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실적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생활가전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가운데, 북미시장에서의 수요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패밀리허브 냉장고, 무풍에어컨 등 혁신적 기능을 채용한 스마트가전을 통해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또한, 빌트인 키친, 시스템 에어컨을 포함한 B2B 사업도 강화해 수익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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