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대학 대학원 이공학과의 이나바 마사유키 교수팀이 인간처럼 땀을 흘려 체온을 낮추고 장시간 운동을 가능하게 하는 로봇을 개발했다고 IEEE Spectrum 에 실리고 있다.


인간이 장시간에 걸쳐 운동을 하면 체온이 오르는 것과 같이 로봇도 가동을 계속하고 있으면 각종 부품이 과열되면서 장시간 지속되면 동작할 수 없다. 그래서 이 팀은 레이저 소결시의 삼투성을 높힘으로써 스펀지 상의 금속 부품을 만들었다.


이에 따라 내부에 물을 넣으면 표면에 서서히 물이 침투하고 증발하면서의 기화열의 온도를 낮춘다. 그 냉각 성능은 라디에이터를 이용한 액티브 냉각 정도는 아니지만 팬에 의한 냉각보다 3배의 성능을 실현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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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랩터 인터내셔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