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E Vertica 8, 어디에서나 데이터 전개와 분석이 가능하다

HP 엔터프라이즈가 방대한 데이터로부터 통찰을 얻기 위한 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온 프레미스, 프라이빗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을 불문하고 어떤 곳에 데이터가 보관됐더라도 결절 없이 데이터에 접근하고 분석할 수 있는 최신 HPE Vertica 8을 발표했다. 

HPE Vertica 8은 Hadoop, Kafka, Spark 등의 OSS와의 제휴로 분석에 약한 Hadoop 데이터 레이크에 대해 데이터의 복사와 이동을 하지 않고 Vertica에서 안전하게 접속하여 분석할 수 있다. 이러한 확장성의 향상과 단일 장애 지점이 없는 클러스터 구성, 완전히 자동화 된 데이터 보존·복구 시스템으로 관리·운용이 심플한 점, 열 지향 아키텍처에 의한 뛰어난 성능을 갖추고 있는 점도 강점이며 성능 측면으로는 열 지향 아키텍처에 따라 쿼리에 대해 원하는 데이터만 돌아오기 때문에 오라클 및 테라 데이터로 20분 소요되던 분석이 20초로 단축될 수 있다.

또, HPE Vertica는 기존의 데이터 과학자가 데이터의 일부분만 사용하여 모델의 설계와 컨트롤을 해야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정확성이 낮아지고 딜레이가 발생했던 부분을 Vertica 인 데이터베이스를 적용한 알고리즘으로 R 기반의 기계 학습 모델을 미리 만들어 Vertica 상에 직접 전개할 수 있어 높은 정확성으로 신속한 의사 결정이 가능하다. 

이것을 단적으로 나타내는 것이 멀티 클라우드, OSS 대응이란 특징으로 Vertica는 기존 IaaS환경에 제품 라이센스를 들여와 이용하는 형태이나 그 동작 환경으로서 다양한 IaaS을 지원하고, 다양한 IaaS 상에 보관되어 있는 데이터에 직접 접속하여 분석할 수 있다. 현재 AWS와 Azure에 대응하며 향후로도 대응 환경을 확충할 방침으로서 "데이터 보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데이터 분석"을 실현한다.

http://www8.hp.com/us/en/software-solutions/advanced-sql-big-data-analytics/index.html?jumpid=va_udr5yqixw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