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클라우드 사업을 Google Cloud의 새 브랜드로 재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구글 클라우드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과 구글 앱스 for 워크로 개칭한 G Suite, Cloud Machine Learning과 그 API 기업을 위한 Google Maps APIs 라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이들 클라우드에 접근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태블릿, 크롬북까지 포함하는 브랜드로서 새롭게 정의됩니다.


GCP 사용자는 얼마전 10억명을 넘어섰고, 이러한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인도 뭄바이, 싱가포르, 호주의 시드니, 미국의 버지니아,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 핀란드, 독일 프랑크푸르트 8개 지역에 데이터 센터를 신설합니다. 또 2017년에도 범위 추가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구글이 개발한 Kubernetes 오픈 소스 컨테이너 관리 시스템은 26일에 새 버전인 1.4 제공이 발표되어 클러스터 애드온 모니터링, 원 클릭 클러스터의 스핀업, 강화된 보안, Kubernetes Federation과 통합, 새로운 Google Container-VM 이미지(GCI) 지원 등의 기능이 새로 제공되어 Google Container Engine(GKE)의 유저들은 이것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외 Google BigQuery가 업그레이드 되고 그 동안 일부 고객으로 제공된 기계 학습 플랫폼 Cloud Machine Learning이 베타 버전으로 공개되어 모든 기업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Google Apps for Work부터 G Suite로 개칭하는 기업용 클라우드 스위트는, Gmail, Google 드라이브, Google 문서, Google 스프레드 시트, Google 슬라이드, Google 달력, Google 행아웃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Google은 이번 발표에 맞춰 앱 업그레이드로 기계 학습 사용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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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랩터 인터내셔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