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스 하드웨어(www.tomshardware.com)가 시장 분석 기관 머큐리 리서치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2018년 2분기 데스크톱 PC 부문 CPU의 글로벌 점유율을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18년 2분기까지 AMD CPU의 점유율은 12.3%, 인텔 CPU의 점유율은 87.7%로 나타났다. AMD는 라이젠 시리즈가 출시되기 이전인 2016년 불도저 아키텍처 CPU 시대에 9% 대의 점유율에서 라이젠 출시 후 현재까지 약 3% 정도 증가한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으나 큰 의미없는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인텔은 3분기부터 폭발적인 수요 증가로 공급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AMD의 향후 전망도 밝지 않으며 시장 분석 기관인 IDC는 이에 대해 인텔 CPU의 공급 부족에도 AMD가 별 다른 반사 효과를 보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AMD는 서버 시장에서도 유의미한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고 있기 때문에 CPU의 성능이나 가치 문제를 떠나 AMD라는 브랜드의 근본적인 가치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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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랩터 인터내셔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