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의 라데온 GPU 사업을 총괄했던 라자 코두리(Raja Koduri)가 인텔로 이직하여 공동으로 만든 팀이 획기적인 속도로 독립 그래픽 프로세서를 설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라자 코두리를 메인으로 한 팀은 매우 빠르게 개발이 진행되어 내년 1월 초에 개최되는 2019 International CES에서 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실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인텔의 그래픽 프로세서 개발은 엔비디아와 AMD가 슈퍼 스칼라 아키텍처를 인공지능(AI)과 블록 체인 컴퓨팅과 같은 두 가지의 기술적인 붐(boom)에서의 생존 본능에 힘 입은 것으로 보이고 있다.


현재 업계에서는 인텔이 지포스와 라데온 같은 게이밍 카드가 아닌 엔비디아의 테슬라와 같은 인공지능 시장용 GPU 가속기 군을 먼저 선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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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랩터 인터내셔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