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SA, 8K/60p 보장 DisplayPort 케이블 규격 책정
글로벌 IT 뉴스 :
2018. 1. 6. 21:41
The Video Electronics Standards Association(VESA)는 1월 3일(미국 시간) 8K/60fps의 영상 전송을 보장하는 케이블 규격 "DP8K Certified DisplayPort cables"을 책정했다.
DisplayPort 1.4에서는 1레인에 8.1Gbps의 전송을 실현하는 High Bit Rate 3(HBR3)을 이용함으로써 8K 해상도 및 60fps를 실현할 수 있지만 케이블 품질의 요구도 높아진다. 약 1년 전에 HBR3규격을 책정한 뒤 20종류 이상의 디바이스가 대응하고 있지만 이번 인증 케이블을 이용하면 대응 기기에서 8K/60fps 접속이 보장된다.
대응 케이블은 ELKA International, Hotron Precision Electronic Industrial, Dezhou HongJu Communication Technology, Ji-Haw Industrial 그리고 Ningbo Prime Electronic등에서 선보이고 있다.
또, 릴리스에서 지금의 전송 속도의 2배 이상을 실현하는 규격도 책정했으며 18개월 이내에 공개한다고 한다. 이로써 8K 이상의 해상도나 4K 해상도 이상의 AR/VR을 실현해 유저들의 체험 향상을 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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