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 3D 지원 강화
글로벌 IT 뉴스 :
2016. 10. 30. 13:22
마이크로소프트가 뉴욕에서 개최된 이벤트에서 윈도우10의 차기 대형 업데이트로 윈도우10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를 2017년초부터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윈도우10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는 개발 코드 네임 레드스톤2로 알려진 윈도우10의 차기 대형 업데이트로 3D 라는 키워드 앞세워 3D 기능을 대폭 강화합니다. 업데이트 이름과 같이 개발자 전용의 플랫폼을 목표로 합니다.
그 내용에는 Paint 3D 라는 새로운 앱이 표준 탑재되며 파워포인트를 비롯한 오피스에서도 2017년에 제공 될 예정이며 3D 모델을 자유롭게 다룰수 있습니다.
Paint 3D는 촬영한 물체를 3D 화상으로 가공할 수 있고 처음부터 3D 객체를 작성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작성한 3D 데이터는 Remix3D.com에서 공개하고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이벤트에서 윈도우10 모바일 스마트폰 HP Elite X3를 이용해 3D 스캐닝을 할 수 있는 Windows Capture 3D 앱의 시연도 진행됐고, 윈도우10 모바일 이외의 플랫폼용으로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또, 새로운 기능으로서 메일 애플리케이션과 Skype, SMS를 통합한 Windows MyPeople도 새롭게 탑재됩니다. 데스크바에 사진이나 문서 등을 드롭해서 공유하고 클릭하면 공유 파일이나 메일, SMS 등에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SMS 송수신은 안드로이드와 윈도우10 모바일 스마트폰과 링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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