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중국의 굴기 (IDC)
Top Five Smartphone Vendors, Shipments, Market Share, and Year-Over-Year Growth, Q3 2016 Preliminary Data (Units in Millions) | |||||
Vendor | 3Q16 Shipment Volumes | 3Q16 Market Share | 3Q15 Shipment Volumes | 3Q15 Market Share | Year-Over-Year Change |
Samsung | 72.5 | 20.0% | 83.8 | 23.3% | -13.5% |
Apple | 45.5 | 12.5% | 48.0 | 13.4% | -5.3% |
Huawei | 33.6 | 9.3% | 27.3 | 7.6% | 23.0% |
OPPO | 25.3 | 7.0% | 11.4 | 3.2% | 121.6% |
vivo | 21.2 | 5.8% | 10.5 | 2.9% | 102.5% |
Others | 164.8 | 45.4% | 178.2 | 49.6% | -7.5% |
Total | 362.9 | 100.0% | 359.3 | 100.0% | 1.0% |
Source: IDC Worldwide Quarterly Mobile Phone Tracker, October 26, 2016 |
미국 IDC가 2016년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대비 1% 성장한 3억 6천만대로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도 종료된 모습입니다. 기업별 실적을 보면 1위는 삼성전자가 7250만대를 출하해 20.0%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이는 전년대비 13.5% 감소한 수치입니다. 2위는 애플이 4550만대로 12.5%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나 마찬가지로 전년대비 5.3% 감소하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부문은 3위부터 5위까지 모두 중국 기업들이 나란히 랭크되고 있는 점인데 화웨이는 전년대비 23.0% 증가한 3360만대로 3위, 오포는 전년대비 121.6% 크게 성장한 2530만대로 4위, 비보 또한 전년대비 102.5% 크게 성장한 2120만대로 5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종합하면 1위 삼성과 2위 애플이 모두 전년대비 출하량이 감소한 반면 화웨이-오포-비보로 이어지는 중국 기업 3사는 모두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며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중국의 굴기가 인상적인 모습이며 특히 화웨이와 애플의 점유율 격차는 불과 약 3% 차이로 좁혀지면서 현재의 흐름대로라면 화웨이가 내년안에 애플을 추월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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