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mm 두께로 지포스 1080 노트북을 실현하는 엔비디아 Max-Q

미국 NVIDIA는 30일(대만 시간) "COMPUTEX TAIPEI 2017"에서 게이밍 노트 PC용 레퍼런스 디자인 "Max-Q"를 발표했다.

케이스 두께 18mm라는 "MacBook Air"와 같으면서 Pascal 아키텍처 채용 "GeForce GTX 1080" 도 탑재할 수 있고, 초박형 초경량, 고성능 게이밍 노트 PC를 실현할 수 있다고 한다.

"Max-Q"란 항공 우주 공학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우주 로켓 등이 대기권 내에서 비행하면서 동압이 최대가 된다는 점을 말한다. 회사는 그 철학을 게이밍 노트 PC의 설계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Max-Q 디자인에서 보다 높은 성능을 얇은 노트북으로 실현하기 때문에 효율 향상을 위한 새로운 동작 방법이나 게이밍 성능과 소비 전력을 저감시키는 저전압에 최적화된 클럭 곡선 등, 최적 조건을 조합한 최적화와 수정을 GPU에 포함하여 Max-Q에 의한 케이스와 드라이버, 열 설계, 전자 부품 등 디자인 모두를 설계하여 최고 효율을 보장한다는 것이다.

이로써 GeForce GTX 1080 탑재 Max-Q 디자인 노트 PC 같은 18mm 두께의 GeForce GTX 1060 기반의 앞 세대 제품과 비교해 최대 70% 높은 성능을 실현했다고 한다.

또 저 소음성도 중시해 동작 소음을 40dBA를 목표로 설계하고 있어 대부분 게이밍 노트 PC보다 조용하다고 한다.

Max-Q 탑재 GPU는 GTX 1080/1070/1060으로 실제 제품은 6월 27일부터 Acer, Aftershock, Alienware, ASUS, Clevo, Dream Machine, ECT, Gigabyte, Hasee, HP, LDLC, Lenovo, Machenike, Maingear, Mechrevo, MSI, Multicom, Origin PC, PC Specialist, Sager, Scan, Terrans Force, Tronic'5, XoticPC 등의 PC 메이커 각사로부터 제공될 예정.

출처 - http://pc.watch.impress.co.jp/docs/news/106265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