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인스피론 최초의 게이밍 데스크탑은 라이젠 탑재
글로벌 IT 뉴스 :
2017. 5. 30. 20:30
미국 Dell은 30일(대만 시간) COMPUTEX TAIPEI 2017에 맞추어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모두 AMD의 CPU/GPU을 채용하고 그 중 1기종은 가전용 "Inspiron" 브랜드로 첫 게이밍 데스크톱이다. 이 회사는 ALIENWARE 브랜드로 게이밍 PC를 전개하고 있으나 그 전문 지식을 살려 중급~하이클래스에게 저렴한 가격대를 실현하는 게이밍 제품을 Inpiron 브랜드로 늘리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New Inspiron 게이밍 데스크톱"은 미니 타워형 데스크톱으로 CPU에는 AMD Ryzen을 채용하고 최소 구성으로 599달러라는 가격대를 실현한다. 상세한 사양과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상위 구성으로 보이는 발표회의 전시 제품은 8코어/16스레드 Ryzen 7 1700X, 메모리 32GB, HDD 1TB, SSD 256GB, Radeon RX 580, DVD 슈퍼 멀티 드라이브라는 하이엔드 사양으로 되어 있으며 VR이 부드럽게 동작하는 모습도 시연했다.
인터페이스는 USB 3.0 ×7(이중 1개는 Type-C), USB 2.0 ×4, SD 카드 슬롯, Ethernet, Waves MaxxAudio Pro 대응 7.1ch 오디오 등을 장비. PS/2 ×2를 굳이 장비하는 점도 게이머에 대한 배려로 보이며 내부에는 3.5인치 베이 ×5를 탑재해 스토리지의 추가 확장도 가능하다.
출처 - http://pc.watch.impress.co.jp/docs/news/event/10623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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