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ARM64에서 윈도우10 에뮬레이션 공개
글로벌 IT 뉴스 :
2017. 5. 13. 12:49
Microsoft는 12일 Build 2017세션의 하나로 이전부터 개발되고 있는 "ARM64 대응 윈도우 10" 데모 동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에 따르면 통상 x86(win32) 애플리케이션의 기능이 충분히 지원되는 강력한 에뮬레이션을 실현되고 있으며 실행 속도도 문제없이 보이고 있다.
데모 동영상에서는 일반적인 PC와 똑같이 수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더불어 이 기능은 개발자나 유저는 아무런 추가적인 조작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또 드라이버도 인 박스화 되어 시판의 Web 카메라를 플러그 앤 플레이로 이용하는 모습도 보였다.
네이티브 코드에 가까운 에뮬레이션을 실현한 배경에는 고속 바이너리 변환 및 ARM64, 기본적으로 구현된 시스템 서비스(NTDLL)등이 있다.
또 모든 x86DLL을 에뮬레이션 하는 것은 아니며 ARM64 코드로 구현된 x86DLL인 "CHPE(Compiled Hybrid PE)"를 이용하여 CPU 내에서 발생하는 32bit에서 64bit의 데이터 변환을 절감하는 기술이 이용되고 있다.
UWP(Universal Windows Platform) 애플리케이션도 다시 기본적인 앱으로서 동작한다. 또 UWP 앱 스토어에서 공개하는 개발자의 앱 코드를 쓸 필요는 없고, ARM 버전으로 빌드한 패키지를 전송하는 것만으로 ARM 버전 윈도우10에 대응이 완료된다는 것으로, 정식으로 등장하면 이용은 확대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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