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파커 Soc 발표, 자율주행차 등을 타겟
글로벌 IT 뉴스 :
2016. 8. 26. 13:22
엔비디아가 핫칩(Hot Chips)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고성능 Soc 파커(Parker)에 관한 정보를 블로그에 게재했다.
최근 엔비디아가 공들이고 있는 DRIVE PX2 자율 주행 시스템에 탑재되는 칩으로 CPU는 ARM v8 아키텍처 기반 덴버 2.0 듀얼코어와 ARM Cortex-A57 베이스의 4코어 CPU로 구성되고 GPU는 파스칼 세대의 256코어, ECC 지원 128비트 LPDDR4 메모리로 구성된다. GPU는 DX12, 오픈GL 4.5, 쿠다 8.0, 불칸 등에 대응하며 칩의 제조는 TSMC의 16나노 프로세스가 적용되고 있다.
파커는 1.5TFLOPS 연상 성능으로 최대 8개의 가상 머신을 하드웨어로 지원하며 파커를 2개 탑재한 DRIVE PX2는 복잡한 딥 러닝 알고리즘에서 초당 24조회의 연산이 가능하여 자율 주행 시스템 분야에서 인텔과 경쟁하고 있다.
인텔은 최근 BMW와 자율 주행차를 시연했는데 엔비디아는 볼보와 DRIVE PX2를 탑재한 자율 주행차 XC90 SUV의 테스트를 내년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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