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대서양 횡단 해저 광케이블 건설 시작 (40Tbps)
글로벌 IT 뉴스 :
2016. 4. 22. 17:13
아프리카 앙골라와 남미 브라질을 연결하는 세계 최초의 남 대서양 횡단 해저 케이블 건설이 시작됐다. 앙골라 텔레콤 등이 출자하는 Angola Cables과 일본의 통신/전기 회사(NEC)이 SACS(South Atlantic Cable System로 체결한 프로젝트가 진행 되는 것이며 해저 케이블의 총 길이는 약 6200km.
해저 케이블은 최신 광 파장 다중 전송 방식에 의해 1파장당 100Gbps, 건설시 설계 용량으로 40Tbps(100Gbps × 100파장 × 광섬유 4-)의 전송이 가능하며 2018년 가동 시작을 예정하고 있다.
앙골라는 석유와 다이아몬드 등의 자원을 배경으로 경제가 성장하면서 국제 통신이 급증했다. 특히 브라질 및 브라질 경유의 미국과의 통신이 가능한 국제 통신 케이블이 요구되면서 SACS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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