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2018년 1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실적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18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161억 달러
- 데이터 센터 성장과 영업 이익률로 인해 주당 순이익(EPS)이 전년 대비 53% 폭발적 증가


인텔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크(Brian Krzanich)는 "우리의 PC 사업은 계속해서 호조를 보이고, 데이터 센터 사업은 25% 성장하여 1분기 매출의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 우리의 사업 강점은 우리의 전략에 대한 자신감과 데이터 증가로 인한 컴퓨팅 성능에 대한 끊임없는 요구가 강조되는 것이다"


인텔 CFO 밥 스완 (Bob Swan)은 "1월에 기대했던 1분기 기대치와 비교했을때 수익은 더 높았고, 영업 이익률도 좋았으며 EPS는 더욱 좋았다" 면서 "우리의 데이터 센터 전략은 인텔의 변화를 가속하고 있으며 우리의 실적과 올해의 현금 흐름에 기대한다." 고 밝혔습니다.


인텔은 1분기에 매출의 약 절반(49%)을 차지한 데이터 센터 비즈니스에서 높은 성과를 보였습니다. DCG(Data Center Group)는 모든 부문에서 성장을 달성했으며 인공지능 워크로드를 비롯하여 확장성이 뛰어난 Intel Xeon Scalable 프로세서가 채택됐습니다. 비 휘발성 메모리 솔루션즈 그룹(NSG) 매출은 스토리지 수요가 계속 증가하면서 20% 증가했습니다. PSG (Programmable Solutions Group)는 데이터 센터 제품에 인텔의 FPGA (Field Programmable Gate Array) 가속 기능을 추가 한 OEM 서버로 새로운 디자인을 열었으며 소매 및 비디오 고객의 강력한 수요로 인해 사물 인터넷 그룹(IOTG)도 호조를 이어 갔습니다.


CCG(Client Computing Group)는 강력한 실행력을 유지하면서 8세대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 및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이점을 제공하는 새로운 인텔 코어 플랫폼 확장 기능을 포함한 고성능 모바일 제품의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였습니다. 인텔은 금년에 출시 될 데이터 센터 및 클라이언트 제품 모두에서 14nm 공정 최적화 및 아키텍처 혁신을 계속하며 현재 소량 10nm 제품을 출하 중이며 10nm 양산은 2019년에 전환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자율 주행차 사업에서 Mobileye는 자동차 고객과 함께 계속해서 추진력을 발휘해 최근에는 EyeQ * 5의 대량 생산 설계를 받았습니다. 회사는 또한 이스라엘에서 자체 테스트 차량을 운영하기 시작하여 다른 지역으로 확장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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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랩터 인터내셔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