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5.12.03 화웨이 기린 950, Cortex-A72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모바일 SoC 1 by 랩터 인터내셔널
  2. 2015.10.20 AMD Zen 아키텍처를 채용한 애플의 맥이 등장하나 by 랩터 인터내셔널
  3. 2015.09.16 대뇌에 전기로 자극하는 신경 인터페이스 SoC (VLSI 심포지엄) by 랩터 인터내셔널

 

 

 

중국 화웨이(Huawei)는 5일(현지시간), 하이엔드 스마트폰용 고성능 SoC 기린950을 발표했다.

 

이 회사 산하 하이실리콘(HiSilicon)이 개발한 하이엔드 모바일 SoC로 세계 최초의 TSMC 16nm FinFET+ 프로세스를 채용하고 30억 트랜지스터를 집적한다. 28HPM 프로세스와 비교하여 성능은 65% 향상되고 소비 전력을 70% 삭감, 20nm와 비교해도 성능은 40% 향상되고 소비 전력은 60% 줄였다고 한다.

 

또, 업계 최초로 Cortex-A72를 베이스로 한 프로세서 아키텍처를 상용화. 종래의 하이엔드용 Cortex-A57과 비교하여 성능이 11% 향상되고 소비 전력이 20% 절감 된 Cortex-A72를 4코어 탑재하며 Cortex-A53도 4코어 탑재한 빅리틀(big.LITTLE) 구성을 채용한다.

 

GPU는 ARM이 설계한 말리-T880을 채용, 그래픽 성능 및 연산 능력은 전세대와 비교해 2배가 됐고, 각종 센서의 데이터를 항상 수집해 메인 프로세서를 슬립 상태에서 순식간에 복귀시킬 수 있는 Cortex-M7 기반 i5 서브 프로세서를 내포하며 소비 전류를 6.5mA으로 차단해 대기 전류를 줄임으로써 종래부터 스마트폰 배터리 구동 시간을 10시간 연장하여 약 2일 구동이 가능하다.

 

메모리 컨트롤러는 LPDDR4, 새로운 인터럽트 컨트롤러 GIC-500, 새로운 프론트 사이드 버스/FBC를 갖춘다.


이미지 센서 프로세서(ISP)는 새롭게 자사가 개발한 14bit의 듀얼 ISP을 탑재해 9억 6000만 화소/sec의 처리 능력을 자랑한다. 센서는 1300만 화소×2 또는 3200만 화소×1에 대응하고 촬영 후 각종 DSP처리도 할 수 있고 얼굴 인식 기능도 갖추어 35명의 동시/추적 인식이 가능하다.


내장 모뎀은 싱글 칩으로 캐리어 어그리게이션에 대응, 종래의 듀얼 칩에서 저 전력화를 실현하고 대응 주파수는 450MHz~3.5GHz 및 VoLTE을 지원한다.

 

기린 950을 탑재한 Huawei의 플래그십 제품은 곧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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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sandchips.it가 애플이 2017년부터 2018년에 발매하는 차세대 아이맥과 맥북에 커스텀 x86 SoC을 채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 했습니다.


SoC는 System-on-a-chip의 약어로 하나의 반도체 칩 위에 필요한 일련의 기능(시스템)을 집적하는 방식을 뜻하며 애플의 커스텀 x86 SoC 파트너로 거론되고 있는 것이 AMD이며 2016년부터 2017년에 등장하는 AMD의 차세대 x86 아키텍처 Zen(젠)을 애플이 채용한다는 내용 입니다.


또한 애플과 AMD는 2011년에 애플이 맥북에어에 AMD 프로세서의 채용을 검토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는데 그 당시는 공급량 등의 문제로 실제 채용까지는 이르지 못하고 보류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AMD가 내년에 공식 발표를 예정하고 있는 차세대 아키텍처 Zen(젠)은 프로세서의 IPC가 40% 향상 될 것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차세대 AMD 젠 아키텍처 개요 ]


AMD 차세대 x86 CPU "젠(Zen)" ARM CPU "K12"를 양축으로 전개한다. Zen 현재 불도저(Bulldozer) CPU 코어 "Excavator(엑스카베이터)"보다 40%나 클럭당 실행 성능이 높아진다. GPU에는 차세대 광대역 메모리 기술 "HBM(High Bandwidth Memory)"을 타사보다 앞서 채용한다.

앞으로 몇 년간 이 회사 신 아키텍처와 신 기술 러시가 진행된다. 강력한 신규 CPU 코어 GPU 코어를 기둥으로 게임 가상 현실 의 몰입형 플랫폼, 그리고 데이터 센터와 같은 시장을 개척한다는 전략이다.

PlayStation 4(PS4)과 Xbox One에서 성공한 세미 커스텀 형 비즈니스도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AMD는 지난 몇 년간 전통적인 PC 플랫폼 이외 시장 개척에 힘을 쏟아 왔고 신규 CPU 코어에 의해서 그 전략이 점차 구체화 되고 있다.


AMD 미국 뉴욕 증권 거래소 나스닥(NASDAQ)에서 개최한 "2015 FINANCIAL ANALYST DAY"에서 동사의 기업 전략 전환과 제품 로드맵 쇄신을 발표했다. 첫머리에 등장 AMD Lisa Su(리사수)(President and Chief Executive Officer, AMD)는 동사 비즈니스 이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전통적인 PC 비즈니스 엔터프라이즈, 배치, 세미 커스텀 매출이 2014년 40%에 이른 것 설명. 이들 시장 확대로 이후 동사 사업이 급속하게 상승세를 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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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가 이번에 발표한 제품 로드맵은 이러한 기업 전략에 따르고 있다. 강력한 CPU코어 투입에 포커스하여 플랫폼을 단순화하고 확장 가능하게 한다. 그래서 내년(2016년)에는 새로운 CPU 코어 탑재한 CPU 제품을 하이엔드 FX 시리즈로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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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은 현재 Bulldozer(불도저)계 마이크로 아키텍처 CPU코어가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설계 코어다. 올해의 APU "카리조(Carrizo)"에 탑재되는 엑스카베이터 코어보다 클럭 명령 실행 성능 IPC(Instruction-per-Clock)가 40%나 높아진다고 한다. Bulldozer계는 스레드 정수 연산 파이프가 2개지만에서는 3개 이상으로 되는 것 확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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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AMD CPU에서는 처음으로 SMT(Simultaneous Multithreading)를 지원 한다는 것을 AMD 기술 전략을 총괄하는 마크 페이퍼 마스터(Mark Papermaster) Senior Vice President and Chief Technology Officer에 의해서 밝혀졌다. SMT 인텔 Hyper-Threading으로 채용하고 있으나의 탑재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캐시 시스템을 갱신해 광대역이며 동시에 낮은 레이턴시 캐시 계층을 구현하는 것도 공표, FinFET 3D 트랜지스터 기술을 제조 공정 기술 사용함으로써 전력 효율이 크게 개선된다고 설명했다.


AMD 지난해(2014년) 5월 젠과 함께 고성능 ARM 코어 "K12" 개발하고 있는 것도 밝혔다. K12 2017년에 투입되며 서버 성능이 요구되는 임베디드 시장을 위한 제품이다.의 개발 노하우가 K12에도 활용 될 것으로 보인다. AMD 고성능 CPU 커스텀 회로 설계를 다용하는데 K12 그러한 설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GPU 광대역 메모리 기술 HBM(High Bandwidth Memory,SK 하이닉스)를 채용한 제품 올해 중반 발표되는 것도 확인됐다. HBM 다이(반도체 본체)를 적층 하는 스택 DRAM 기술로 500GB/sec 이상 메모리 대역 GDDR5 보다 훨씬 낮은 소비 전력으로 실현한다. 이 회사는 HBM 우선 GPU GDDR5 대체 그래픽 메모리로 채용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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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코어는 내년(2016년)에는 현행 GCN(Graphics Core Next)을 개량한 GCN 3.0으로 이행, FinFET 3D 트랜지스터 프로세스 기술로 이행하고 전력 효율을 2배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가상 현실에 대한 최적화도 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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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코어 GPU 코어 개량에 의해서 AMD 앞으로 APU(Accelerated Processing Unit) 전력 효율도 높인다. 2020년까지 현재보다 25배 전력 효율 향상을 목표로 한다. CPU GPU를 통합한 HSA(Heterogeneous System Architecture) 프로그래밍 모델도 확충한다. 머신 러닝 시장에도 포함할 것이라 AMD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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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로드맵에서는 지난해 5월 발표한 x86 ARM 호환 " 설계 프레임워크" "Project SkyBridge(스카이브릿지)"가 취소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x86 ARM 플랫폼 호환 요구 자체가 낮다고 AMD 설명한다.

무엇보다 스카이브릿지의 본질은 소켓과 마더보드와 같은 차원뿐만 아니라 SoC(System on a Chip) 내부 호환 x86 ARM 아키텍처 SoC 설계 호환성을 높인다는 점이다. 이 점이 K12 세대로 지속될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스카이브릿지는 20nm 프로세스로 올해(2015년) 제조 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20nm는 IP를 설계해 봤지만 CPU에는 이점이 적은 것 밝혀지면서 AMD는 메인 스트림 제품에는 20nm를 채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현재 제품 로드맵에서 28nm 평면 트랜지스터 프로세스에서 14/16nm FinFET 3D 트랜지스터 프로세스 점프할 계획이다.

스카이브릿지의 취소는 이 회사 설계 자원을 집중시키고 플랫폼을 심플화하며 제품 라인을 정리한다는 점에서는 효과가 높다. , 기업과 내장, 세미 커스텀에 맞춘다는 회사 전략에도 부합한다. 결과적으로 AMD 로드맵은 단단한 이다.


랩터 인터내셔널 - http://raptor-hw.net/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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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랩터 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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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대뇌와 컴퓨터를 어떤 형태로 연결하여 컴퓨터에서 뇌신경의 신호를 읽거나 컴퓨터에서 뇌신경에 자극을 주는 방법은 과거부터 연구되어 왔다. 사지를 움직이는 신호를 취득하면 의수와 의족 등의 개발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 음향 센서나 이미지 센서 등에서 외부로부터 취득한 신호를 컴퓨터로 대뇌가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하고 뇌신경에 보내면 청각 및 시각의 대용이 될 수 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에 응용될 수 있다.

 

대뇌와 컴퓨터를 전기적으로 접속하려면 생체에 다수의 전극을 심고, 유선 혹은 무선으로 신호를 교환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케이블과 전원 장치 등의 존재는 생체에 매우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생체의 부담을 덜기에는 작고 가볍고, 무해하고 외부와 비접촉으로 신호와 전력을 교환 가능한 모듈이 바람직하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고(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의 연구팀은 그런 기능을 갖춘 실리콘 다이(뉴런 인터페이스 SoC)를 개발했다. 그리고 개발 성과를 VLSI 심포지엄에서 발표했다.(강연 번호 C6.1)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고가 개발한 실리콘 다이(신경 인터페이스 SoC)는 외형 치수가 3×3×0.25mm(폭×두께×높이)로 적다. 이 실리콘 다이를 생체 내부에 넣고, 외부와 전력 및 신호를 주고받는다. 실리콘 다이는 필요한 회로 소자의 거의 모든 것을 집적하고 있으며 외장형 부품은 한가지도 없다. 제조 기술은 180nm의 SOI CMOS 기술이다.

 

생체에 넣는 SoC는 안테나 코일(L)과 캐패시터(C)를 탑재하고 있다. 이 LC 공진 회로에 외부 190MHz의 고주파 무선으로 전력을 공급한다. SoC는 정류 회로와 바이어스 발생 회로를 탑재하고 있으며 이들 회로를 통해서 필요한 전원을 각부에 제공한다. 전원 전압은 0.8V.

 

실리콘 다이 표면에는 4개의 작은 전극을 1개 단위로 16단위 전극을 형성하고 있다. 이 전극을 통해서 신경에 전기 자극을 주거나 신경의 전기 신호를 감지하기도 한다. 감지한 신호는 아날로그 전단과 아날로그 디지털 변환 회로를 통한 디지털 데이터다. 데이터의 송수신은 ASK 변조 무선으로 실시한다.


제작한 신경 인터페이스 SoC는 전기 자극으로-3.3~+3.9V의 전압 펄스를 발생할 수 있다. 발생류는 최대 145μ A다. 향후 실험 동물에 SoC를 포함시켜 성능을 평가할 예정이다.


출처 - http://pc.watch.impress.co.jp/docs/news/event/20150619_7078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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