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eXchange'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9.04.14 가격 하락 중인 DRAM, 2분기 이후로도 지속 하락 전망 by 랩터 인터내셔널
  2. 2018.04.29 중국 대규모 메모리 반도체 제조, 내년부터 본격 가동 by 랩터 인터내셔널
  3. 2016.05.23 1분기 세계 낸드플래시 점유율, DRAMeXchange by 랩터 인터내셔널

시장 조사 기관 트렌드포스(TrendForce) 산하 DRAMeXchange는 3월 25일, 과잉 재고에 의해 2019년 DRAM 제품의 평균 판매 가격이 시장 전체에서 20% 이상 하락한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시장에서 DRAM의 재고 수준(웨이퍼 포함)은 1분기 종료 시점에서 6주분 이상으로 카테고리에 따라 재고 수준은 다르지만 DRAMeXchange는 최소 평균 5주분으로 내다봤으며 서버 / PC 제품의 고객 등은 7주분 이상의 재고를 안고 있다고 밝혔다.

 

급격히 가격이 하락했지만 과잉 재고 처리는 지속되고 있고, 수요 회복이 이르지 못한채 하반기(3분기 이후) 들어서도 평균 판매 가격의 하락은 계속될 전망이라는 것.

 

또 1Ynm 프로세스에서 DRAM 양산으로 공급되는 비트 양은 2분기 이후 더 늘어나기 때문에 재고 수준의 대폭 절감을 노려 2분기에도 DRAM 공급자는 계속 대폭적인 인하를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2분기에는 1분기와 마찬가지로 PC / 서버 시장의 가격 하락이 가장 커 20%의 대폭적인 하락, 스마트폰 시장은 새로운 스마트폰 구입에 따른 수요 회복으로 10~15% 감소로 보이지만 전체 평균 판매 가격은 20%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반기에 가격 하락이 둔화 될 것인가는 2분기에 처리되는 재고량 및 수요 회복 상태에 따라 좌우되지만 DRAMeXchange는 2019년 제품당 평균 DRAM 량은 전 제품 카테고리에서 전년 동기를 밑돌 것으로 예측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 수요 회복이 DRAM 가격의 바닥 여부를 결정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시장별 D램 가격 추이를 보면 상반기 PC 및 서버 D램은 출하 대수의 증가가 없고,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 인텔 CPU의 공급 부족 영향으로 수요가 매우 저조한 추이다.

 

제품 수요가 높고, 생산량이 많은 8GB DRAM 모듈의 가격은 1분기 30% 하락하고, 바닥 시세는 40달러 안팎까지 하락, 2분기에는 평균 판매 가격이 35달러까지 하락하면서 연말까지 30달러까지도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모바일 쪽은 2분기 계약 가격은 탑재 메모리 양이 늘어난 새로운 안드로이드 / 아이폰 플래그십 단말기용 조달이나 계절성 수요 정점으로 수요는 회복되지만 스마트폰의 총 생산량은 마이너스 성장으로 로우 엔드 / 미들 레인지 단말기의 탑재 메모리가 제한되면서 1분기에 비하면 하락 폭은 줄어들지만 가격 하락 그 자체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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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랩터 인터내셔널

드디어 올것이 오는 것인가, 대만 시장 조사 회사 DRAMeXchange는 중국 내 3개 반도체 제조 업체가 낸드 플래시 및 DRAM 생산을 2019년부터 시작한다고 보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규모 생산 체제로 이행하는 것은 YMTC, Innotron, JHICC 3개 업체로 Innotron과 JHICC는 당초 발표보다 늦은 2018년 3분기로 시험 생산을 연기했으나 양산 시작은 2019년 상반기로 예정되고 있다. Innotron은 최초 양산 제품으로서 LPDDR4 8Gb 칩을 생산하여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 등 업계 톱 DRAM 제조 업체와 곧바로 경쟁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으며 DRAMeXchange에 따르면 잠재적으로 특허 침해 문제를 안고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최초에는 안전한 접근으로 중국 시장 내에서만 판매 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러나 중국 내수 시장만 확보해도 폭발적인 물량을 확보할 수 있다.

 

YMTC는 3D NAND 플래시의 제조 공장을 3개 건설 예정으로 제 1공장은 2017년 9월에 건설이 이미 완료됐으며 2018년 3분기에 생산 설비 설치, 4분기에 시험 생산을 시작한다. 시험 생산은 32층 MLC NAND 생산이 이루어지며 생산량은 1개월당 1만장 미만이 전망되고 있다.

DRAMeXchange는 제 2, 제 3공장 건설에 대해서는 YMTC가 64층 NAND 설계를 완성시킨 뒤 상황에 맞춰 계획되고 있다고 밝혔다.


장기적 전망으로 DRAM은 2019년의 양산 시작 이후 2020~2021년에는 공장이 가동될 수 있다고 예측되고 있으며 JHICC와 Innotron 합계로 월 25만 웨이퍼 생산 능력이 예상되면서 세계의 DRAM 시장에 영향을 주는 규모가 된다고 밝혔다.


NAND 플래시는 YMTC 3개의 공장은 모두 30만 웨이퍼의 월 생산 능력을 가질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64층 NAND 개발이 완료되는대로 대규모 생산을 시작할 가능성이 있어 향후 전 세계 NAND 플래시 시장 전체의 판을 뒤집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은 국가 산업 차원에서 메모리 반도체 공장을 계속해서 늘릴 예정이며 자국산 반도체를 기업이 반 강제적으로 사용하는 정책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향후 1년 1년 시간이 흐를수록 메모리 생산 물량이 폭증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삼성과 하이닉스의 장기적인 메모리 반도체 산업에 전례없는 근본적인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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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랩터 인터내셔널


2016년 1분기 세계 낸드플래시 점유율 순위 - DRAMeXchange


1위 삼성, 매출 2826.7 밀리언 달러 / 35.1% 점유율

2위 도시바, 매출 1744.3 밀리언 달러 / 21.6% 점유율

3위 샌디스크, 매출 1221.6 밀리언 달러 / 15.1% 점유율

4위 마이크론, 매출 1074.0 밀리언 달러 / 13.3% 점유율

5위 SK 하이닉스, 640.8 밀리언 달러 / 7.9% 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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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랩터 인터내셔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