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18코어 인텔 제온 및 라데온 베가 구성 아이맥 프로 발표
글로벌 IT 뉴스 :
2017. 6. 7. 21:23
미국 Apple은 5일(현지 시간), 워크 스테이션급의 성능을 가진 일체형 컴퓨터 "iMac Pro"를 12월에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WWDC 2017에서 케이스의 디자인은 기존의 27인치 iMac과 같지만 케이스 색상은 검정 계열이다. CPU에는 인텔 제온을 채용하고 8코어, 10코어 외 18코어까지이 선택 가능하다. 메모리는 최대 128GB의 ECC 메모리, 스토리지는 속도 3GB/s의 4TB SSD를 탑재할 수 있다. GPU는 AMD의 Radeon Vega을 채용하고 성능은 단정밀도 11TFLOPS, 반정밀도 22TFLOPS. 디스플레이는 5K.
인터페이스에는 IEEE 802.11ac 무선 LAN, Bluetooth 4.2, UHS-II 대응 SD 카드 슬롯, Thunderbolt 3 ×4와 Mac 최초로 10G 이더넷을 채용한다.
높은 사양과 새로운 OS "macOS High Sierra"에 탑재되는 그래픽 API "Metal for VR"에 의한 VR에도 대응한다. 가격은 5K 디스플레이, 8코어 Xeon, 메모리 32GB, SSD 1TB, Radeon Vega를 탑재한 최소 구성이 4,999달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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