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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조사 기관 미국 IDC가 2016년 4분기 및 2016년 연간 태블릿 시장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2016년 4분기 각 업체별 실적을 보면 1위 애플은 전년 대비 -18.8% 감소한 1310만대, 2위 삼성은 전년 대비 -11.4% 감소한 800만대, 3위 아마존은 전년 대비 -0.6% 감소한 520만대, 4위 레노버는 전년 대비 14.8% 증가한 370만대, 5위 화웨이는 전년 대비 43.5% 증가한 320만대, 기타는 전년 대비 -35.1% 감소한 1980만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4분기 세계 태블릿 시장의 출하 대수는 5290만대를 기록했는데 2016년 2분기 -12.3%, 3분기 -14.7%로 역성장 폭이 점차 증가, 2016년 4분기에는 마침내 전년 대비 감소폭이 -20.1%까지 돌파하면서 감소폭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시장 축소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연간 기준으로 2016년 전체 태블릿 시장은 2015년 대비 -15.6% 역성장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현재 태블릿 시장은 각 업체들의 신제품 출시도 보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시장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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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플이 2016년 7월 ~ 9월 실적 발표

애플 프레스 릴리스 - http://www.apple.com/pr/library/2016/10/25Apple-Reports-Fourth-Quarter-Results.html

직전 분기(4월 ~ 6월) 실적 확인 : http://raptor-hw.net/xe/news/130168

세부 실적 결과 (괄호는 전년 동기 대비 비교폭)

총합
매출액 - 468억 5200만 달러 (9% 감소)
순이익 - 90억 1400만 달러 (19% 감소)

2016년 1월부터 현재까지 지속되는 애플의 매출 / 순익 감소

각 제품별 판매량
아이폰 - 4551만 3000대 (5% 감소)
아이패드 - 926만 7000대 (6% 감소)
맥PC - 488만 6000대 (14% 감소)

애플의 핵심 3대 디바이스, 아이폰 - 아이패드 - 맥PC 역성장 지속

각 제품 및 서비스별 매출액
아이폰 - 281억 6000만 달러 (13% 감소)
아이패드 : 42억 5500만 달러 (0 %)
맥PC - 57억 3900만 달러 (17% 감소)
서비스 - 63억 2500만 달러 (24% 증가)
기타 - 23억 7300만 달러 (22% 감소)

지난 분기와 같은 형태, 서비스 부문만 24% 증가, 그 외 모든 부문 역성장

지역별 매출액
아메리카 - 202억 2900만 달러 (7% 감소)
유럽 - 108억 4200만 달러 (3% 증가)
일본 - 43억 2400만 달러 (10% 증가)
중국 - 87억 8500만 달러 (30% 감소)
아시아 태평양 - 26억 7200만 달러 (1% 감소)

유럽 3% 소폭 증가, 중국에서 지속되는 큰 폭의 하락세, 일본 시장만 지속 성장

- 애플 실적 요약

향후 10월 ~ 12월 실적이 선방할 경우에도 2015년 대비 년간 기준 역성장 불가피

애플은 2015년도 최고의 정점 이후 금년부터 전성기 종료

현재까지 축적된 대량의 현금으로 적절한 투자 집행, 차세대 사업 부문에서 애플의 "아이폰 신화" 재현 필요성 부각 

Consolidated Financial Statements : http://images.apple.com/pr/pdf/q4fy16consolidated-financial-statements.pdf

Data Summary : http://images.apple.com/pr/pdf/q4fy16datasum.pdf

세계 모바일 시장의 상징인 미국 애플이 2016년 4~6월 실적을 발표했다.

첫 역성장을 기록한 지난 1~3월 실적 이후 이번 분기 또한 역성장이 지속되면서 이전 분기 실적 발표에서 지적된 모바일 사업 한계론이 증명되고 있다.

괄호는 전년 동기 대비 비교폭)

총합
매출액 : 423억 5800만 달러 (13% 감소)
순이익 : 77억 9600만 달러 (27% 감소)

직전 분기에 이어 매출액 / 순익 모두 두 자리수 역성장

각 제품별 판매량
아이폰 : 4039만 9000대 (15% 감소)
아이패드 : 995만대 (9% 감소)
맥PC : 425만 2000대 (11% 감소)

애플의 핵심 3대 디바이스 모두 지속적인 역성장

각 제품 및 서비스별 매출액
아이폰 : 240억 4800만 달러 (23% 감소)
아이패드 : 48억 7600만 달러 (7% 증가)
맥PC : 52억 3900만 달러 (13% 감소)
서비스 : 59억 7600만 달러 (19% 증가)
기타 : 22억 1900만 달러 (16% 감소)

아이폰, 맥PC, 기타(애플워치) 모두 감소, 아이패드는 판매량이 감소했으나 단가에 따른 매출액이 소폭 증가, 서비스 19% 증가

지역별 매출액
아메리카 : 179억 6300만 달러 (11% 감소)
유럽 : 96억 4300만 달러 (7% 감소)
일본 : 35억 2900만 달러 (23% 증가)
중국 : 88억 4800만 달러 (33% 감소)
아시아 태평양 : 23억 7500만 달러 (20% 감소)

글로벌 전지역 매출 감소, 일본만 23% 증가 / 주요 시장인 중국에서 지속적인 큰폭의 하락세

애플 실적 요약

이전 분기 실적 발표에서 예상된 고점 증명, 역성장 지속

아이폰 / 아이패드 판매량 지속 감소 - 모바일 사업 한계점

일본을 제외한 모든 지역 매출 감소, 핵심 시장인 중국 또한 큰폭 감소

차세대 산업 및 신성장 동력에 대한 애플의 현재 진행 상황 - 여전히 불투명

직전 분기 실적 내용 확인 - http://raptor-hw.net/xe/rapter_analysis/125142

애플 프레스 릴리즈

1. Consolidated Financial Statements : http://images.apple.com/pr/pdf/q3fy16consolidated-financial-statements_v2.pdf

2. Data Summary : http://images.apple.com/pr/pdf/q3fy16datasum.pdf

IDC가 2015년 2분기 세계 태블릿 점유율을 공개 했습니다.

2015년 2분기 세계 태블릿 시장은 1분기에 이어 전년 동기 대비 7% 역성장한 4470만대 규모를 나타냈습니다. 

세부적으로 1위 애플은 전년 대비 17.9% 역성장한 1090만대, 2위 삼성전자는 전년 대비 12% 역성장한 760만대, 3위 레노버는 전년 대비 6.8% 성장한 250만대, 4위 화웨이는 전년 대비 103.6% 성장한 160만대, 공동 4위 LG는 전년대비 246.4% 성장한 160만대를 기록, 총합 1위 Others는 전년대비 9.3% 역성장한 2040만대를 기록했습니다.

세계 태블릿 시장은 중/하위권 업체간에 성장세는 나타나고 있지만 전체 시장은 여전히 축소되고 있으며 각각 1위와 2위를 유지하고 있는 애플과 삼성전자는 역성장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2014년 4분기부터 2015년 1분기와 2분기 결과를 보면 세계 태블릿 시장은 2014년 3분기까지가 정점이였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