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 TSMC가 2018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TIFRS(대만 회계 기준)에 따른 매출액은 2481억 대만 달러(약 8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 영업 이익은 1249억 대만 달러(약 43억 달러), 순이익은 898억 대만 달러(약 31억 달러), 1주당 이익은 3.46 대만 달러로 2.5% 증가했다.


TSMC 최고 재무 책임자 Lora Ho는 "모바일 제품의 수요 감소와 대만 달러 - 미 달러 환율의 영향을 받았지만 가상 화폐 시장의 지속적인 수요 강세로 마이너스 영향이 완화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2018년 2분기 전망은 가상화폐 시장이 꾸준히 강력해도 전 세계 모바일 시장이 완전히 내리막으로 턴 어라운드 함에 따라 비즈니스에 악영향을 미쳐 매출액은 78억~79억 달러로 하향 전망 했다. 모바일 시장의 내리막은 TSMC 뿐만 아니라 모바일 칩을 생산하는 거의 모든 업체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반응형
Posted by 랩터 인터내셔널